찾아가는 여성일자리‘굿잡 버스’

posted Nov 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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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여성일자리굿잡 버스’-

동대구역 광장에서 올해 마지막 정차!

[크기변환]2020 굿잡버스 사진자료 (1).jpg

11.9.() 11:00~17:00 동대구역 광장에서 올해 7번째 마지막 행사 개최

구직 등록 및 상담 등 취업지원과 코로나19 극복 범시민 홍보캠페인 진행

내년은 운영횟수 확대(725), 지역 토종브랜드(커피,제빵) 협력 굿잡카페 운영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굿잡(good job)버스가 올해 마지막으로 11.9.() 동대구역 광장을 찾아간다.

 

금년도 굿잡 버스는 6월에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첫 출발하여, 11.9.() 마지막 도착지인 동대구역 광장에서 개최되며, 이번 행사는 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공동 참여하여 11~17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로 인한 고용 충격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여성들이 경제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취창업상담과 함께 노무상담, 심리치유, 직업선호도 검사 등 1:1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직업교육훈련과 여성취업 유망직종 및 구인정보 등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개인소독용품과 마스크 쓰GO 운동홍보 전단을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한 범시민 홍보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들이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계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취업희망 여성은 15개 구인업체의 이력서 작성 및 접수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직업적성검사, 심층상담을 비롯하여 여성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 및 근로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무상담과 심리치유 상담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금년도에 진행된 굿잡 버스’(6)750여명 이상의 구직등록과 4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40여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시민들이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기관인 새일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전단 배부 등을 통한 홍보효과(5,500여명 이상)도 높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행사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거나 여성일자리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가까운 지역 새일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굿잡 버스를 제한적으로 운영 하였지만, 내년에는 지역별 운영횟수를 늘리고,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 토종브랜드와 협력하여 굿잡 카페로 운영하는 등 지역의 여성분들이 취업 성공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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