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늦은 가을밤의 달빛 소나타’ 야외공연 개최

posted Nov 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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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늦은 가을밤의 달빛 소나타’ 야외공연 개최

- 11월 10일 오후 7시, 승달문화예술회관 야외 특설무대 -


무안군(군수 김산)은 우리소리예술단(대표 최미숙)의 레파토리 공연 「늦은 가을밤의 달빛 소나타」를 오는 11월 10일 오후 7시에 승달문화예술회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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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승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우리소리예술단’과 미스터트롯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태권트롯 ‘나태주’, 국악트롯 ‘강태관’이 출연하며 콜라보 공연, 트로트 공연, 드럼 공연, 벅구춤 등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미스터트롯 강태관은 무안국악원에서 수학하는 등 무안군과 인연이 깊어 군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했다”면서“날씨가 추울 것으로 예상되니 따뜻한 복장을 착용하여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야외공연은 2020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무안군이 주최하고 우리소리예술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남도, 전라남도문화재단이 후원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승달문화예술회관(☎061-450-4083) 또는 우리소리예술단(☎061-283-11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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