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장애인종합복지관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한가위 사랑나눔’ 행사 후원물품 전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과‘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한가위 사랑나눔’행사를 9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10주간 진행한다.
위 행사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과 매년 진행해오던‘여름나기, 복날 삼계탕나눔’ 행사를 대신하여, 코로나19 사태로 복지서비스가 중단되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장애인을 위해 준비 되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의 후원으로 마련된 기금은 24일부터 약 10주에 걸쳐, 격주 목요일 지역장애인 40가정에 국, 반찬, 영양식으로 이루어진 밑반찬으로 준비되어 각 가정으로 배달 될 예정이다. 또한 25가정은 레토르트식품, 라면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를 만들어 한가위 사랑나눔 후원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성 때문에 직접 전달에 참여하지 못하지만,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여 장애인복지관과 같은 지역 공공기관과 힘을 합쳐 지역발전과 나눔확산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종성스님은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랑실천을 함께해준 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께 감사인사를 전하였고,“보내주신 후원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외부와 단절된 장애인 가정에 매주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함과 동시에 안부확인 및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가 되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인사를 전하였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단계적운영(1단계 축소운영)으로 긴급돌봄서비스, 1:1 개별치료프로그램,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 활동서비스, 정보통신보조기기(ICT생활)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관 서비스 대상자에게 마스크, 식료품, 긴급 지원금 지원 등의 사례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안부 확인, 비대면 재활서비스 정보제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은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교육·훈련·취업·문화·여가·체육 등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의 대학교, 봉사단체, 기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있는 분들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