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상공경제인연합회 창립

posted Feb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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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소상공경제인연합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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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볼룸 500여명 참석

   정재욱회장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에 앞장 서겠다”

 

 

[스포츠닷컴/류재복 대기자]

지난 2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볼룸에서 전국소상공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전국소상공경제인연합회 창조경제결의대회 및 창립총회가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나운서 출신인 정의실현국민연대 정미홍 대표의 진행으로 열렸다.

 

창조경제 실천 결의대회에 앞서 다소생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는 이종렬 발기인이 서울지역 이사장으로 선임됐으며 추천을 통해 서울 다소생협동조합을 이끌 임원들이 차례로 선출됐다. 김병호 다소생협동조합 회장은 “급변하는 시장경제에 대응 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위해 12년 간 달려왔다”며 “긴 시간동안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권익과 복리를 창출 할 수 있는 신개념 융·복합 마케팅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전국소상공경제인연합회와 함께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평화와 소통이 공존하는 행복한 사회를 건설하겠다”며 “서민들의 질을 높이고 공익을 추구하는 따뜻한 사회 환경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으며 곧이어 창립총회를 통해 회장에 선출된 정재욱(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상공인은 서민경제의 근본이며 국민경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대변에 앞장서고 기업경영에서 늘 부딪치는 법률, 특허, 지식재산권보호, 세무, 회계, 관세, 자금, 경영, 부동산, 임대차, 노무문제와 부도방지 대책 등을 해결하도록 도와 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양한 홍보마케팅으로 판매촉진과 해외글로벌 시장정보를 여러분에게 전달해 해외판매를 촉진하겠다”면서 “소수의 인력으로 운영되는 소상공인들에게 눈과 귀가 되고 팔다리가 돼 안정적인 기업경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격려사에서 김충환 전 의원은 “한국이 현재의 경제적 저성장의 늪에서 탈피,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과거 추격, 모방형 경제 패러다임으로는 한계점에 도달해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또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국민이 행복하고 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려면 창조경제의 인식 전환이 있어야 한다고 보며 창조경제는 첨단과학 기술과 ICT등 우리의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신성장산업의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창업을 활성화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뷰티진흥연합회 박진성 회장은 축사에서 “소상공인은 국가경제흐름에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다”면서 “단결된 힘으로 우리의 삶의 터전을 스스로 지키고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과 연구를 거듭한다면 보다 튼튼한 서민경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지역과 지역, 대기업과 소기업, 산업대 산업이 상생을 하고 산업과 기술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기술과 상품이 융합을 하여 대기업과 다른 모습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면 서민경제는 밝은 모습으로 미래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기업과 머리를 맞대면서 상생과 협력 도모해야

 정부, 소상공인 위한 연구개발과 금융지원정책 필요

 

조성래 한국재난구호 이사장도 축사를 통해 “먼저 소상공인경제인연합회의 창립을 축하하면서 우리경제의 허리와도 같은 여러분들의 조직인 창립을 계기로 여러분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한국경제를 발전시키는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면서 “실질적 사업으로 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들의 사업 확장, 경쟁력강화 등을 통해 중국을 비롯 해외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경제적 영향과 효과를 발휘 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재난구호의 이사장인 제가 재난구호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세계를 뛰면서 일하고 있듯이 앞으로 소상공인 여러분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해 나가겠다”면서 “여러분들은 거대한 자본을 통해 우리의 상권을 위협하는 불합리를 스스로 지키면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고 여러분들이 바로 서민경제를 활성화 시켜 지역경제 발전과 국가경제발전을 이끈다는 주역임을 명심하고 굳게 단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주최 측은 평화의동전 모으기 저금통을 김충환 전 의원에게 전달했으며 그간 창립총회에 공이 있는 관계자들에게 공로패, 감사패를 수여했고 소상공인 성공사례 영상물을 참가자들에게 보여주면서 창조경제 결의대회, 축하 떡케익 커팅,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창립한 전국소상공경제인연합회는 설립비전으로 국민이 행복한 세상, 대한민국의 진정한 선진화, 소경련(전국소상공경제인연합회)경영프로그램의 세계화 등을 내 걸고 설립목적으로는 대기업과의 상생목적,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 자생적 경제생태계 구축 등이 있고 중점추진 과제로는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 마케팅홍보 지원, 지식서비스 교육아카데미가 있다.

 

사업내용으로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자생적 경제생태계 구축을 위한 활동, 관련법, 제도, 정책연구 및 개선 건의, 교육을 통한 지원활동, 시장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지원 활동, 해외수출을 위한 지원활동 등이 있으며 소경련의 연혁을 보면 2011년에 시동, 창립준비위를 거쳐 이날 창립을 하게 됐고 조직의 임원들로는 고문단, 자문단, 회장, 부회장단, 감사, 이사, 분야별위원장, 광역시도회 대표로 나누어져 있고 참여단체로는 현재 80여업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전국소상공경제인연합회(소경련)가 주최하고 다있넷소비자생활협동조합(다소생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청, 서울시중구청, 영등포구청, 중소기업진흥회, 다있넷소비자생활협동조합, 삼성장학재단, (사)세계학생유엔,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백석대학교,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 한국새마을시장상인조합연합회, 전국다문화영농조합연합회, 교원단체총연합회, 여약사신문, (사)대한기자협회, 농촌희망연대, 국제발관리협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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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재복 大記者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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