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입장 팬에게 손 소독제 1만개 선물

상주전, 팬과 함께 코로나 생활 방역 ... 안전한 전주성 만든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팬들에게 코로나19 생활 방역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전북현대가 오는 23일 상주와의 홈경기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휴대용 손 소독제 1만개를 입장하는 팬들에게 나눠준다.

 

전북현대는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에 이르면서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번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에 준비한 손 소독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멸균율 99.9%의 제품으로 물과 비누가 필요 없어 손쉽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전북은 유관중 입장이 전 좌석의 25%까지 확대되면서 1만개의 수량을 준비했으며 각 게이트에서 나눠줄 예정이다.

 

전북은 향후에도 입장하는 팬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상주전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은 10,19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를 통해서만 입장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경기 킥오프 시간이 한 시간 앞당겨져 저녁 6시에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린다. 고 밝혔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