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 추진
강원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취업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은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취업자 감소, 역대 최고 수준 휴직자 급증 등 고용충격에 대응한 정부 「고용 및 기업 안정 대책」의 공공일자리 확대 창출 사업의 일환이다.
참여대상은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으로, 10개 분야 9,500여명이다.
또한, 시군별로 모집 결과에 따라 참여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시군별 홈페이지 및 공고문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도 백창석 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자 감소, 휴직자 급증 등 고용충격이 계속 되고 있는 시기에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일자리 안전망을 강화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닷컴 이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