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혁신도시 신청사 개청

posted Feb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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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승 기자/스포츠닷컴]

 

- 산업단지 정책사업 추진 핵심거점, 대구에 터전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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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 신사옥 조감도

 

‘14. 2. 19.() 오전 1030,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 강남훈) 대구혁신도시 내에 터전을 마련하고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964년 국가산업단지의 개발 및 관리와 입주기업의 생산 활동 지원을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산업단지 개발, 클러스터 사업, 생태 산업단지 구축사업, 노후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 등 산업단지와 입주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청사는 총사업비 601억 원으로 지하 1, 지상 10(부지 면적 16,500, 건축 연면적 22,778) 규모로 건립되었다.

 

- 팔공산 초례봉 자락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최첨단 에너지, 지능형 녹색건축 실현을 위하여 지열·태양광 신재생 에너지 적용 및 건축물 에너지 효율 1등급 이상(232.9Kwh/) 규모의 에너지를 생산해 냉난방 및 전등에 적용하는 등 친환경 청사로 건축했다.

 

또한, 전국 33개 산업단지 현장에 기업지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달성2차 산업단지를 대구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고, 성서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27일부터 대구혁신도시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구?경북지역 내 생산,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네트워킹의 허브기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자금·인력지원, 경영활동 및 홍보지원 등 다년간의 중소기업 지원 노하우를 통해 대구지역 기업에 다각적인 경영지원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혁신도시는 4,216면적에 총 11개 기관이 이전하며,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산학연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정주 계획인구 23,000여 명, 연간 50조 원의 이전 공공기관 예산이 집행된다.

 

- 이들 공공기관에 30만 명 이상의 타 지역 방문객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파급효과와 지역 청년층의 고급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수준 높은 주거?교육?문화 등 정주환경을 갖추고, 대형 국책사업으로 향후 30년간 46천억 원이 투입되는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생산유효과 78, 고용유발효과 14만여 명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과도 유기적으로 결합함으로써 대구 경제발전에 핵심 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김종도 도시주택국장은 2015년 상반기까지 모든 공공기관이 이전 완료됨으로써 대구혁신도시가 빠르게 도시성장을 이루어 자생력을 갖춘 광역 경제권의 핵심거점으로 자리잡아 지역발전을 주도해 나갈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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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승 a37325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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