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피해 과수농가 일손돕기…‘구슬땀’

posted Jun 06,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시사20200606.jpg

시사20200606-1.jpg


충남도 식량원예과 소속 직원들은 5일 냉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산군 제원면 과수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지난 4월 이상저온 현상으로 사과꽃과 봉우리 등에 냉해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기 위해 실시됐다.

실제 지난 4월 이상저온 현상으로 도내 2474㏊의 과수와 밭작물 등이 냉해 피해를 입었다.

이날 식량원예과 소속 공무원들은 사과 적과 작업과 봉지 씌우기 작업 등을 도왔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부족 등 어려운 여건에 냉해피해까지 입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작은 일손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농가들이 영농철에 적과시기 등을 놓치지 않도록 각급 유관기관·단체에서도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닷컴 전진표 기자


Articles

65 66 67 68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