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세계문화유산으로 관광활성화 추진

posted May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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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세계문화유산으로 관광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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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도지사 문화유산 방문캠페인 선포식 참석, 경북관광 홍보 -

- 2020 세계유산축전 및 문화유산 관광홍보를 통한 관광활성화 기대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서울 환구단에서 문화유산을 통한 내수관광 진작을 위해 개최된 2020 문화유산 방문캠페인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정재숙 문화재청장,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등 문화유산관광분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유산 방문캠페인은 문화재청에서 [함께해, ]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문화유산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관련 사업으로 세계유산축전, 궁중문화축전 등 ‘5대 특별사업과 천년정신의 길(경주, 안동) ‘7개 방문코스를 통해 국민들에게 문화유산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경북도는 ‘5대 특별사업가운데 하나인 세계유산축전 경북을 오는 8월 한달 간 경주, 안동, 영주에서 개최한다. 세계유산축전 경북38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세계유산을 소재로 전통공연재현행사, 세계유산 세미나, 워킹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세계유산 의미와 가치를 전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할 예정이다.


*경북의 세계유산 : 석굴암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 하회양동, 부석사, 봉정사, 소수옥산도산병산서원

이철우 도지사는 축사에서 문화유산 방문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북에도 많은 국민들이 방문해 지역의 청정한 환경과 문화유산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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