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기자]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17일 오전 10시 영등포시니어클럽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 관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3,880명이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구 기초노령연금)수급자인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이처럼 노인일자리는 기초연금을 수급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월부터 잠정중단이 들어가 어르신들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영주 의원은 “노인일자리사업이란 어르신들의 생계에 큰 도움이 되는 일자리 사업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만큼,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어르신들을 모시고 의견을 청취한 뒤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