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표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이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제21대 총선기획단장을 맡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4월 15일에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 총선 필승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총선기획단을 구성했다.
총선기획단은 지역별 정치지형 분석, 선거 전략기조 수립, 권역별 공약 수요 파악을 통한 선거구별 맞춤 공약을 개발한다. 또한 후보별 맞춤형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총선기획단의 활동을 진두지휘할 총괄 책임자는 현역 국회의원인 윤준호 의원이 맡게 됐다.
윤준호 의원은 “이번 선거는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에서 부산시민들이 보여주신 민심의 변화를 재확인하고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선거”라고 규정하면서, “부산은 총선 승패를 가늠할 격전지로 꼽히고 있다.
부산 발전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은 여당의 책임 있는 공약으로만 완성될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께 보여드리고 확실한 승리를 일궈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