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표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직부총장이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의 소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 갑)은 1월 4일부터 11일까지 권역별 릴레이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성료했다.
이번 ‘국회의원 소병훈의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는 1월 4일 광남 의정보고회를 시작으로, 남종(1/6)·퇴촌(1/7)·남한산성(1/10)·송정 및 경안(1/11) 순으로 열렸다.
의정보고회는 소 의원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주신 주민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한 분 한 분 악수를 청하면서 시작했다. 이어 제 20대 국회에 등원한 뒤, 쉼 없이 달려온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총망라해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행사장에는 광주시민을 비롯한 지지자, 신동헌 광주시장, 시·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빼곡하게 자리를 메웠다.
소 의원은 ‘4개 학교 신설’, ‘취수원 다변화,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 ‘광주~서울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선정’, ‘국도43·45호선 대체우회도로 타당성조사 사업 선정’ 을 비롯한 교통복지 실현성과, ‘어린이 및 어르신 교통안전관리 강화’ 등 굵직한 지역사업의 진척상황을 보고하면서, 대한민국 어느 지역보다도 획기적으로 변화해가는 광주의 청사진을 그려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후에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된 순서에서 주민들의 질의에 응답하면서 진솔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병훈 의원은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아이들 손을 맞잡고, 유모차를 끌고 오는 등 귀한 시간을 내어 가족과 함께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큰 정치로 광주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