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년일자리 창출 위해 3년간 영농정착지원

posted Jan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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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년일자리 창출 위해 3년간 영농정착지원

- 1. 22까지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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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농업‧농촌의 급속한 고령화를 막고 청년들의 농업‧농촌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선발한다.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후계인력 급감 등 농업⋅농촌 환경변화에 대응 하고 6차산업화와 ICT 기반 첨단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경북도는 '18년 255명, '19년 292명으로 2년 연속 전국 최다 인원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배정 받았다.


2020년 사업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으로 독립 영농 경력 3년 이하(예정자 포함)로 소득과 재산이 일정수준 이하인 자로 선발시 3년간 매월100~80만원의『청년창업농 희망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하며, 후계농업경영인 창업자금(3억원 한도) 및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지원, 영농기술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하여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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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1월 22일 까지 농림 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 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시.군에서 신청자의 결격사유가 없는지 사전검토, 사업 계획의 적절성 및 개인 자질.영농비전 등에 대한 서면심사와 도 면접 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3월말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업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농정착금 지급과 함께 차별화된 교육 체계 구축, 창업자금 지원 등 청년들이 농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닷컴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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