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박성재 부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무안군의회(의장 이정운)는 지난 10일 박성재 부의장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9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왕성한 의정활동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되는 뜻깊은 상이다.
그동안 박성재 부의장은 제8대 무안군의회 부의장으로서 ‘무안군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무안군 농어촌 마을단위 LPG 공급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수의 생활밀착형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왕성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서남해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 바다모래 채취 중단과 어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지역의 복지, 산업, 환경분야 등 전방위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박성재 부의장은 “주어진 소임을 다할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무안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성숙하고 책임 있는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