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천년미래포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장애인에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로 400그릇 점심 대접
지난 12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에서는 사단법인 천년미래포럼(김은호 이사장)의 후원 및 봉사활동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 나눔’으로 소고기국밥 400그릇과 간식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단법인 천년미래포럼 김은호 이시장과 김진 부회장, 동진이공(주) 임직원과 함께 회원 10여명은 복지관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또한 우성금고여성회(회장 김선영)의 회원이 함께 동참하여 식사준비를 도왔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종성스님은 매년 복지관을 찾아 지역사랑실천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천년미래포럼 김은호 이사장을 비롯한 천년미래포럼 회원단체에 감사인사를 전하였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리더로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앞장 서 주시길 부탁하였다. 또한‘사랑의 점심나눔’ 행사에 동참하는 지역의 기업체 및 봉사단체가 늘어나길 기원하였다.
김은호 천년미래포럼 이사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하다. 매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점심나눔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식사 한 그릇에 복지관을 찾아주신 분들이 칭찬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하니 몸둘바를 모르겠다. 저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는 여러 회원들이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지속적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겠다.”뜻을 밝혔다.
사단법인 천년미래포럼은 2008년 창단되어 경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경주지역의 현안 문제를 연구하고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설립한 단체로서 김은호 이사장을 중심으로 32명의 경주지역의 기업체 대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기금을 마련하여 ‘사랑나눔행사’로 경주지역에서 후원물품전달, 무료급식 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단체이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은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교육·훈련·취업·문화·여가·체육 등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의 대학교, 봉사단체, 기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있는 분들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12월 17일에는 고위뫼 봉사단의 지원으로 ‘사랑의 점심나눔, 오늘은 떡국 Day’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장애인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
스포츠닷컴 양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