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특별전시회 개최
- 독립운동 역사 및 독립운동가 발자취 재조명하고 100주년 기념사업 성과 공유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남도청 본관 2층 갤러리에서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기억! 공감! 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남도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100주년 기념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특별전에는 ▲경남의 3.1운동 양상 및 독립선언서 ▲경남 출신 임시정부 요인 ▲경남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 ▲100주년 기념사업 결과 등을 주제로 역사적 기록물과 영상 등을 전시한다.
독립기념관, 국가기록원 등 관계기관에서 제공받은 독립선언서, 일제감시카드, 항일투쟁관련 인물, 임시정부 활동 관련 사진 30여 점과 100주년 기념사업 관련 도·시군·민간 참여 사진, 독립운동 시청각 자료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전시회는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았던 경남 출신 독립운동가와 경남의 독립운동을 알아가고 100주년 기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도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스포츠닷컴 서용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