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의원, 용인살롱 콘서트개최
스포츠닷컴 이영희 기자
표창원 국회의원(경기 용인시정)은 지난 8월 26일 토크콘서트를 진행한 데에 이어, 이번에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용인살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인살롱’은 표창원 의원이 18-19세기 프랑스의 사교집회였던 SALON에서 착안해 기획된 정기모임이다. 최근 우리나라 젊은 층 사이에서도 독서나 재즈, 맥주 등 한 가지 관심사를 갖고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소셜살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용인살롱은 강유정 영화평론가와 설채현 수의사가 출연하며, <베일리 어게인> 영화관람 후, 반려동물에 관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표창원 의원은 “문화예술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소통과 생활정치의 장을 열겠다”
며 “이번 살롱에 반려동물 보호자 등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표창원 의원의 <용인살롱>은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며 토크콘서트와 함께 영화상영, 콘서트, 전시회, 문화토론 등의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용인살롱은 11월 9일(토) 15시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3 메트로프라자 801호 표창원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사전 신청 : https://forms.gle/RUNAeHe1TcjxLhg98 , 문의 : 031-261-4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