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 최고위원 "겁없는 여자" 출간기념 북콘서트 개최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오는 8일 오후2시 수원 경기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겁없는 여자" 출간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38회 사법시험에 합격, 의정부지방검찰청ㆍ부천지방검찰청ㆍ군산지방검찰청ㆍ수원지방검찰청 검사를 거쳐 여성가족부 장관법률자문관으로 파견 근무했다.
그리고 수원에서 18대ㆍ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지금은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으로 맹활약 중이다.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앞서의 여성계발서 ‘여자대통령’에서 많은 부분을 걷어내고 꼭 얘기하고픈 얘기들만 추려 실었다.
2부는 ‘검사 정미경’이 ‘정치인 정미경’으로 변화하는 과정속의 얘기들이 담겼다
3부는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에 대한 정미경 최고위원의 분노의 외침, 메시지가 담겨 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정치 및 사회현안에 대한 보수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활동하면서 전국에 팬클럽이 있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서울 북콘서트에 이어 오는 8일 수원에서 열리는 "겁없는 여자" 출간기념 북콘서트에는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수원지역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닷컴 양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