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이재욱 농식품부차관 철원군 양돈밀집사육단지 방역현장점검

posted Sep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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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이재욱 농식품부차관 철원군 양돈밀집사육단지 방역현장점검

- 철원군 밀집사육단지 방역 관계자 현장 점검 및 노고 격려 -

-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방역대책 추진사항 점검 및 애로 청취 -


9. 22(일), 14시경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철원군(동송읍 오리지) 양돈 밀집사육단지 입구 통제초소를 긴급 방문하여 방역현장 점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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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차관은 금일 제17호 태풍(타파)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있어 양돈농가에서는 축사 내부 중심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태풍이 지나간 후 생석회를 살포하고 축사 내외부를 철저히 재소독하는 등 ASF 확산차단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독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아울러 ASF는 구제역과 달리 접촉에 의해 주로 전파됨으로 이를 차단하기 위한 출입자 통제 등 농가별 차단방역 철저를 특별히 당부 하였다.


아울러, 박재복 강원도 농정국장은 어제 인제, 고성 거점소독장소 방문에 이어 오늘은 주말, 휴일도 잊고 강도 높은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철원 밀집사육단지의 긴급방역대책 추진사항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 하였다. 


강원도는 향후 2주간을 질병 확산 차단에 가장 중요한 시기로 보고 농정국 지역담당관(사무관 17명)을 통한 시·군 방역실태 점검을 지속 실시(9.20.~)하고, 특별관리지역 및 방역 취약농가 감염여부 일제검사(128호)를 조속한 시일 내에 완료하는 등 농가 소독·예찰과 거점소독시설·통제초소 운영 등 최고수준의 방역관리 조치 이행 중이다.


스포츠닷컴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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