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다국적팬, ‘우와한 녀’ 진영 드라마 도전에 쌀화환 응원

posted Apr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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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B1A4 다국적팬, ‘우와한 녀’ 진영 드라마 도전에 쌀화환 응원
 
 아이돌그룹 B1A4 진영의 팬들이 tvN 드라마 ‘우와한 녀’ 제작발표회에 진영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드라마에 첫 도전하는 진영을 응원하며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15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우와한 녀’ 제작발표회에 배달된 진영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진영아~ 너만 보고 영원히 사랑한다 ♥ B1A4 Thailand 1st Fanpage’, ‘우리민규하고우와한녀 다같이, 우와하게 흥해라 ♥가이와누나’, ‘정리더 정가수 정얼짱 정배우, JUSTYOU진영’, ‘우와아아아~ 이젠 배우 정진영이다! 정진영! 너의 껄렁함(?)을 보.여.줘! -빵집누나’, ‘공민규 무슨 졸업이야 나한테 장가나 와라, 진쁘교 물티슈 & 함박눈’, ‘정진영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B1A4 리더잖아요! B1A4 경상도 누나야&어아팬 누나야팸’, ‘무엇을 하든지, 우리 진영은 항상 최고에요 ~ ♥ ☆ ~ B1A4 PERU ~ ☆’, ‘제가 공민규 참 좋아하는데요..민규때문에 숨이 멎는가 봉가...☆’ 등의 응원메세지가 담겨 있었다. 진영 응원 드리미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홍콩과 태국, 페루의 팬까지 참여해 B1A4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진영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250kg은 진영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B1A4의 팬들은 지난 2011년 7월 소속사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온 것을 시작으로 지난 해 6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공연에 산들 응원 드리미 쌀화환 700kg을 보내와 여명복지회와 안양여성의전화, 디딤돌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했고, 7월에는 KBS Joy 리얼 육아 버라이어티 ‘B1A4의 헬로 베이비’ 제작발표회에 B1A4 응원 드리미 쌀화환 300kg을 보내와 기아대책에 기부했다.

지난 해 12월에는 B1A4(진영, 신우, 바로, 산들, 공찬) 첫 단독 콘서트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와 중남미의 멕시코, 페루까지 10개국의 팬덤이 참여해 드리미 쌀화환 1.493톤, 연탄드리미화환 2,356장, 사료드리미화환 300kg, 계란드리미화환 300개, 망고드리미화환 10그루 등을 보내 지금까지 스타 응원 드리미화환 중 가장 많은 종류의 드리미화환을 등장시키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B1A4 콘서트 응원 드리미화환은 B1A4의 요청에 따라 독거노인들을 위해 기부됐다. 또한 지난 2월 B1A4 공식 팬클럽 BANA 1기 창단식에도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의 B1A4 팬들 드리미 쌀화환 370kg을 보내왔었다.

15일 ‘우와한 녀’ 제작발표회에는 B1A4 진영을 비롯해 배우 한정수, 오현경, 박성웅, 안선영, 권율 등이 참석해 드라마와 각자의 배역을 소개했다. tvN 새 드라마 ‘우와한 녀’로 첫 연기도전에 나선 그룹 B1A4의 멤버 진영은 “이번에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감독님께서도 처음이라 그런지 걱정이 많이 되셨던 것 같다. 같이 캐릭터를 분석해주시면서 도움을 많이 주셨다”라며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우와한 녀’에서 진영은 조아라(오현경 분), 공정한(박성웅 분) 부부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로 고등학교 졸업장을 따기 위해 고등학교를 5년 째 전전하는 트러블 메이커 공민규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