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정보통신망 또는 정보시스템, 백도어 보안사고 대응법 대표발의

posted Sep 04,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정보통신망 또는 정보시스템, 백도어 보안사고 대응법 대표발의


bc7fd86ddd5a5eb9983f4762e588ac1b_1567593303_2264.jpg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갑)은 지난 3일 백도어를 이용한 보안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정보통신기반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정보통신망의 정상적인 보호·인증 절차를 우회하여 정보통신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나 기술적 장치 등(이하 “백도어”라 함)을 이용한 통신장비 보안사고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에 따른 “전자적 침해행위”에는 정보통신망 또는 정보시스템에 백도어를 설치하는 행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 않아 사전에 피해를 방지하거나 사후에 후속조치를 적절하게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노웅래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정보통신망법과 정보보호기반법 개정안에서는 “전자적 침해행위”의 정의에 정보통신망의 정상적인 보호·인증 절차를 우회한 프로그램이나 기술적 장치 등을 이용하여 정보통신망 또는 이와 관련된 정보시스템을 공격하는 행위를 추가적으로 명시하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노웅래 위원장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로 명실상부 ICT강국 대한민국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이제 속도만큼이나, 보안사고 예방과 후속조치에 있어서도 더욱 철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이번 개정안으로 백도어 보안사고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불식시키고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정부의 대책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이상민, 민홍철, 김민기, 맹성규, 기동민, 이후삼, 김정호, 이철희, 신창현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스포츠닷컴 엄원지 대기자


  1. 최근 2년간 보복운전으로 4,336명 입건, 난폭운전은 더심각!!

    최근 2년간 보복운전으로 4,336명 입건, 난폭운전은 더심각!!  - 보복운전 7,338건, 구속 14명/ 불구속 입건 4,336명 - - 난폭운전 12,838건 구속 23명/ 불구속 입건 5,506명 -   제주 카니발 사건 등 보복운전이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17년부터...
    Date2019.09.19
    Read More
  2. 늘어나는 성범죄자, 최근 5년간 15만명 달해

    늘어나는 성범죄자, 최근 5년간 15만명 달해 - 성범죄자 2014년 2만5,305명에서 2018년 3만3,061명, 5년간 30% UP - - 몰카 성범죄자 2014년 2,905명 → 2018년 5,497명, 89% 급증 - - 스마트폰 활용 성범죄자 절반은 20대 이하, - - 만 18세 이하 소년범도 5년...
    Date2019.09.19
    Read More
  3. 국회사무처, 1920년대 임시의정원 관련 사진 기증 받아 독립운동가 조명

    국회사무처, 1920년대 임시의정원 관련 사진 기증 받아 독립운동가 조명 - 100년 전 사진으로 보는「국회의 시간」 -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9월 18일, 국회의 뿌리인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원으로 활동한 김홍서·안창호 등과 관련한 생생한 사진 ...
    Date2019.09.18
    Read More
  4. “도로공사 하이패스요금 3억 5천 잘못 더 걷어갔다”

    “도로공사 하이패스요금 3억 5천 잘못 더 걷어갔다”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최근 4년 8개월간 한국도로공사가 시스템 오류로 인하여 하이패스 요금 3억 5090만원을 부당하게 더 걷어갔다고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
    Date2019.09.18
    Read More
  5. “폭행에 노출된 구급대원, 안전 강화 시급”

    “폭행에 노출된 구급대원, 안전 강화 시급” - 2014년 이후 구급대원 폭행사건 1,006건 발생, 폭행사유 1위는 음주(91.6%) - -구급대원의 안전 확보 위해 법과 제도 시급히 개선해야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비례대표·안양시동...
    Date2019.09.18
    Read More
  6. 박완주의원,「동물등록방식 개선방안 정책토론회」개최

    박완주의원,「동물등록방식 개선방안 정책토론회」개최 - 반려동물 1,000만시대, 동물등록제 개선해야 - - 비문, 홍채, DNA 등 동물생체인식 논의 - 동물생체인식을 통한 동물등록방식 개선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
    Date2019.09.18
    Read More
  7. 메신저피싱, 직거래, 조건만남 등 인터넷 사기 피해! 4년 새 2.8배 급증

    메신저피싱, 직거래, 조건만남 등 인터넷 사기 피해! 4년 새 2.8배 급증 - 발생건수 81,849건 → 112,000건 증가, 이로 인한 피해금액만 449억원에서 1,256억으로 늘어나 - - 메신저피싱, 피싱사이트, 이메일 무역사기까지 다양한 인터넷 사기 기승 - - 김병관 ...
    Date2019.09.18
    Read More
  8. 보건복지부, 장애인 근로자 1만5,916명 연차휴가수당 미지급

    보건복지부, 장애인 근로자 1만5,916명 연차휴가수당 미지급 - 보건복지부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기준법상 연차휴가 규정 위반 - - 고용부 “법률 위반 맞다”는데, 복지부 “좀 더 면밀히 검토하겠다.” 발뺌 - - ‘묻지마 식’ 일자리사업 집행으로 애꿎은 장애...
    Date2019.09.18
    Read More
  9. 보이스피싱 범죄 최근 3년간 2배 급증, 피해 금액만 1조 1천억원 달해

    보이스피싱 범죄 최근 3년간 2배 급증, 피해 금액만 1조 1천억원 달해 - 보이스피싱 2016년 17,040건에서 2018년 34,132건 발생 - - 대포통장 관련 범죄도 2016년 13,429건에서 2018년 21,453건으로 1.6배 급증 - - 김병관 의원, “갈수록 지능화되는 신종 사기...
    Date2019.09.16
    Read More
  10. 취약한 원전 방호 2015이후 드론 출몰 총 13건 중 올해만 10건

    취약한 원전 방호 2015이후 드론 출몰 총 13건 중 올해만 10건 - 김종훈 “원점미확보가 절반 이상인 7건, 휴대용 Jammer 조기운영에도 의문” -   드론 공격으로 사우디 석유시설이 가동이 중단되고 국제유가 상승까지 우려되는 가운데 국내 원자력발전소 방호...
    Date2019.09.1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34 235 236 237 238 ... 514 Next
/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