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 혁신성장기업 업무협약식 개최
지난 7월 충청북도와 (재)충북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국 공모사업인‘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시작을 위해 9월 4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충청북도, 충북테크노파크, 지원대상 11개 기업(▲ ㈜네오세미텍, ▲ ㈜마루온, ▲ 에스피텍(주) ▲ ㈜에어레인, ▲ ㈜엔바이오니아, ▲ ㈜경원테크, ▲ ㈜다인소재, ▲ ㈜대송, ▲ ㈜맥솔, ▲ 새한(주), ▲ ㈜한국특장)이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을 통해 11개 기업이 충북 각 지역의 앵커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하며, 충북스타기업, 글로벌강소기업, 월드클래스300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은 ‘다산다사형 기업생태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충북 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과 같이 혁신성장기업을 지속발굴하고, 장기적 성장전략에 기반한 기업지원이 꾸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혁신성장기업과 충북테크노파크의 성실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 지역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된 11개 기업은 기술개발 역량강화, 신성장동력 발굴, 신시장 개척 및 시장점유확장, 생산혁신 등 맞춤형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지원 받게 되며, 지역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유기적 네트워킹도 추진된다.
스포츠닷컴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