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도자원봉사센터, 도내 소외계층 위한 이동급식차량 운영

posted Sep 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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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경남도자원봉사센터, 도내 소외계층 위한 이동급식차량 운영 

- 2019년 하반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밥차 운영 시작 -

- 경남 소외지역 찾아가는 따뜻한 밥상 나눔 훈훈함 더해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가 도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자원봉사자 등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밥차 2대(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LH 나눔 플러스 밥차)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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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산청을 시작으로 도내 13개 시군 지역에 22회에 걸쳐 약 7,000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동급식차량은 도내 접근성이 떨어지는 소외지역 저소득층을 찾아다니며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도 펼치면서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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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2014년 IBK 기업은행의 후원으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에서 전국 30개 지역에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경남지역의 수요증가로 2017년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도 후원 받아 현재는 LH 나눔 플러스 밥차까지 총 2대의 차량이 도내 전 지역에서 이동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회당 약 3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대 600명까지 식사가 가능하다.


매번 30~40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지역사회에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건강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동급식차량은 지난해 총 53회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22회 운영됐다.


올해는 경남 18개 시군 지역 16,600여 명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2,600여 명의 봉사자가 함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스포츠닷컴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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