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쌍봉동, ‘부채 바람전’ 전시회 개최

posted Jun 28,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전남 여수시 쌍봉동, ‘부채 바람전’ 전시회 개최


쌍봉동에서 문인화반 지도강사로 재능을 기부하고 있는 우전(愚田) 황주일 선생은 부채 바람전을 쌍봉동 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일주일간 개최 할 예정이다.


047722099029f9505088db182c728e43_1561732971_1946.jpg
 


이번행사는 여름이 시작되는 단오절에 부채를 친척과 친지, 친구들에게 나누어주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우전 황주일 선생은 전시회를 개최하며, “이번 전시회가 부채와 문인화라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잘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건문 주민자치위원장은 “눈부신 문명의 발전으로, 우리의 오래된 것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웠는데,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태횡 쌍봉동장은 “앞으로도 동민을 위해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쌍봉동 주민센터에서는 기존 운영 중이던 12개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7월 8일 하모니카 교실과 7월 9일 오카리나 교실을 추가 개강해 총 14개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닷컴 이기장 기자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