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체험 큰 호응
- 호텔항공관광과, 취업실무능력 향상… 승무원 체험교육 대만족 -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학생들의 실무 현장경험을 통한 취업의식 향상을 위해 호텔항공관광과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8~29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 항공 서비스 훈련팀에서 추진하는 승무원 체험교육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승무원 체험교육은 항공서비스 인재 양성과 취업준비 전략수립을 위한 체계적인 과정으로 유니폼 착용법, 이미지메이킹(표정, 인사, 대화) 및 기본행동예절(바른 걸음걸이/자세), 기내서비스 실습, 비상착수 훈련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과 승무원과의 대화는 취업마인드 고취와 취업률 향상 제고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승무원 체험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실무를 통해 “겉모습을 중시하는 승무원에 대한 이미지만이 아닌 전반적으로 승무원이 갖춰야하는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태도를 배울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대중 총장은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직무체험을 통해 취업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재학생들이 취업준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취업마인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2019년부터 교육부의 혁신지원사업 ‘자율협약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평가 우수대학 8관왕을 차지하는 등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스포츠닷컴 이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