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이종걸의원, 국회 유인태 사무총장, 우당 이회영, 심산 김창숙, 단재 신채호 3人특별전

posted May 01,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종걸의원, 국회 유인태 사무총장, 우당 이회영, 심산 김창숙, 단재 신채호 3人특별전
- 베이징 독립운동의 세 불꽃 - 

c0ccc1beb0c9_c0c7bff8_c0afc0cec5c2bbe7b9
이종걸 의원                             유인태사무총장

항일운동에서 큰 족적을 남긴 우당(友堂) 이회영, 심산(心山) 김창숙, 단재(丹齋) 신채호를 기념하는 합동 전시회가 오는 5월 2일(목)부터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린다.

b1b9c8b81.jpg

3.1만세운동, 임시의정원 개원,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5월 2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26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인 우당, 심산, 단재는 1920년대 중국 베이징을 기반으로 무장독립운동을 이끌었던 인물들이다. 당시 그들의 활동은 ‘베이징의 삼걸(三傑)’ 또는 ‘베이징의 삼두마차’로 불릴 정도로 유명했다.

또한 세 분은 1919년 상하이에서 출범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원 출신으로 우리나라 입법부와 임시정부의 기틀을 닦은 인사들이기도 하다.

전시는 3․1혁명, 임시정부 수립과 갈등, 국제연맹 위임통치 청원과 그 비판 등 당시 독립운동 내부의 동향과 긴박한 국제정세를 소개하면서 시작한다.

당시 새 문화의 중심지 베이징으로 이주한 이들이 독립운동의 방략을 고민하고 의열 투쟁을 벌이는 모습을 북경 거리, 이회영 거처, 북경 삼걸의 동지들과 이들의 최후 등을 영상과 입체전시를 통해 보여준다.

또한 아나키즘과 조선혁명선언, 의열단 창립 등 이들의 사상과 활동을 소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우당의 낙관이 찍힌 인보(印譜)를 일반에게는 처음으로 실물 공개한다.

또한 심산의 아들(김환기-건국훈장 애족장 수훈)이 그린 심산의 초상화와, 최근 공개된 단재의 친필 원고의 영인본이 전시된다.

이 전시는 세 분의 추모사업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상임대표 유인태)에서 주관하며 LG, BGF리테일CU,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의 후원으로 열린다.

개막식은 5월 2일(목) 15시에 독립 유공자, 문화계 인사 등이 참석해서 서울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린다.

개막 기념으로 베이징에서 독립운동가들이 불렀던 올드 랭 사인 곡조의 애국가(가수 김대중), 1920년대 대중가요를 재즈로 변환한 재즈 공연(김명환트리오), 뮤지컬 공연(뮤지컬 영웅의 “누가 죄인인가”)이 있을 예정이다. 

이종걸 국회의원은 “우당, 심산, 단재 세 분의 삶은 알려져 있지만, 세 분이 함께 했던 항일투쟁과, 지식인으로 고민하고 모색하고 발전시켰던 독립운동 전략과 사상에 대해서는 잘 안 알려져 있다며, 이 전시회는 세 분을 1910년대에서 30년대에 걸쳐서 일본제국주의에 저항했던 지식인들의 시대정신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재현하면서, 당시 베이징에 기반을 두었던 독립운동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시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은 “목숨을 건 독립운동사에는 강렬한 신념과 뜨거운 동지애가 있다. 신념과 우정을 대표하는 ‘베이징 삼걸’이 한자리에 모이셨다.

그 분들이 100여년 전에 베이징에서 우정을 나누면서 밤새 토론하고, 전략을 숙의하고, 새로운 사상을 모색하고, 일제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행동을 결의했던 그 결기와 단심(丹心)의 백분지 일이라도 전시회를 통해서라도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시회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닷컴 이기장 기자

  1. 전재수 의원,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

    전재수 의원,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  - 4대 민주항쟁 중 유일하게 미지정, 40주년 맞아 국가기념일 지정돼야 - - 전 의원, “부마민주항쟁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이자 유산” -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시당위원장, 북...
    Date2019.05.01
    Read More
  2. 이종걸의원, 국회 유인태 사무총장, 우당 이회영, 심산 김창숙, 단재 신채호 3人특별전

    이종걸의원, 국회 유인태 사무총장, 우당 이회영, 심산 김창숙, 단재 신채호 3人특별전 - 베이징 독립운동의 세 불꽃 -  이종걸 의원                             유인태사무총장 항일운동에서 큰 족적을 남긴 우당(友堂) 이회영, 심산(心山) 김창숙, 단재(丹...
    Date2019.05.01
    Read More
  3. 국회 공직선거법,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법 등 5개 법안 신속처리대상안건 지정

    국회 공직선거법,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법 등 5개 법안 신속처리대상안건 지정  문희상 국회의장은 2019년 4월 30일(화)에 공직선거법·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및 공수처법안(2건) 이상 5건의 법률안을 신속처리대상안건으로 지정하였다. 동 법률안...
    Date2019.04.30
    Read More
  4. 이상민의원, 사이버안전 확보위한 사이버보안청 설립 적극 추진

    이상민의원, 사이버안전 확보위한 사이버보안청 설립 적극 추진 - 사이버안전포럼 국가사이버안보전략의 성공적 이행방안 토론회 개최 -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은 30일 국회의원회관에...
    Date2019.04.30
    Read More
  5. 이용호 의원, ‘사회복지사 인권보호법’대표발의

    이용호 의원, ‘사회복지사 인권보호법’대표발의 - 사회복지시설 46.2% 노사 협의기구 없어 - -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복지사들 위한 고충처리센터 설립해야 -  사회복지사의 인권 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해 국가 차원의 시책을 강구하고, 권역별 고충처리센...
    Date2019.04.30
    Read More
  6. 표창원 의원, ‘국민 중심 소액재판법’ 발의

    표창원 의원, ‘국민 중심 소액재판법’ 발의 - ‘민사소액 재판 소송가액 기준, 법원이 아닌 국회가 규정해야’ - - ‘소액사건 해당 여부는 국민의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 OECD 주요국과 동일하게 법률에 규정 필요’ -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용인정)은 3...
    Date2019.04.30
    Read More
  7. 고용진 의원, 최근 5년간 해외여행, 해외직구 원화결제 최대 8,139억원 이중 수수료 폭탄

    고용진 의원, 최근 5년간 해외여행, 해외직구 원화결제 최대 8,139억원 이중 수수료 폭탄 - 해외원화결제 2014년 1조원에서 2018년 3.3조원으로 3배 넘게 증가 - - 고용진,“원화결제 자동차단 또는 카드가입시 고지 후 선택으로 소비자피해 줄여야” - 매년 해...
    Date2019.04.29
    Read More
  8. 유승희 의원, 청년문제 돌파구 찾는다

    유승희 의원, 청년문제 돌파구 찾는다 - 30일 고려대서 정책 토크콘서트 “기본소득 & 스타트업”개최 -  유승희 의원 진행, 오준호 작가 & 김정빈 대표 ‘콜라보’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국회의원(성북갑ㆍ기획재정위원회ㆍ3선)은 오는 30일(화) 오후 4시 ...
    Date2019.04.26
    Read More
  9. 김도읍의원, 재판불만 5년 새 2배 이상 증가! 사법부 신뢰 추락 가속화

    김도읍의원, 재판불만 5년 새 2배 이상 증가! 사법부 신뢰 추락 가속화 - 재판결과‧진행 등의 불만 진정 13,422건 5년 새 2배 이상 증가 - - “국민적 불신 가속화, 법치주의 송두리째 흔들려… - 제56회 법의 날을 맞이한 가운데 사법부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
    Date2019.04.25
    Read More
  10. No Image

    박용진 의원, “철저한 수사로 삼바분식회계의 전모밝혀야”

    박용진 의원, “철저한 수사로 삼바분식회계의 전모밝혀야” 어제와 오늘 언론보도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의분식회계와 관련하여 그동안 삼성이 주장해왔던 논리가 엉터리였음이 드러나고 있다. 삼성은 그동안 회계법인의 판단에 따라 회계처리기준에 맞...
    Date2019.04.2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75 276 277 278 279 ... 516 Next
/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