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신경계(CNS) 바이오마커 전세계 시장, 2017년 50억 달러 웃돌 전망

posted Apr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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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스포츠닷컴]
 
중추신경계(CNS) 바이오마커 전세계 시장, 2017년 50억 달러 웃돌 전망
 
 ㈜글로벌인포메이션은 BCC Research가 최근 “중추신경계(CNS) 바이오마커 : 기술 및 세계 시장(Central Nervous System (CNS) Biomarkers: Technologies and Global Markets)”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2012년 세계 중추신경계(CNS) 바이오마커(Biomarker) 시장은 약 20억 달러에 달했다.

이 시장은 향후 20.7%의 연간 복합 성장률(CAGR)로 확대되어 2017년에는 51억 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높은 성장률은 정부 지원에 따른 관민 제휴의 증가, 의료비를 낮은 수준으로 억제하려는 압력, 고령자 인구 증가, 게놈(Genome) 및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기술의 급속한 발전 등 CNS 바이오마커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요인에 의해 촉진되고 있다.

CNS 바이오마커의 발견, Drug Development, 분자진단 부문은 2012년 132억 달러 규모였던 바이오마커 시장 전체의 15.1%(약 20억 달러)에 상당한다. 세계 바이오마커 시장은 2017년까지 321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CNS 바이오마커 부문은 51억 달러에 달하며 바이오마커 시장 전체 점유율을 16.1%까지 늘릴 전망이다.

CNS 바이오마커 매출 성장 예측은 2012-2017년 예측기간 중 CNS 바이오마커 테스트 및 평가가 성공리에 종료되고 FDA 인가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CNS 바이오마커 수 예측에 근거한 것이다. 알츠하이머병, 정신분열증, 다발성경화증 관련 검사는 향후 몇 년 이내에 상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질병들은 큰 시장 기회를 제시하고 있고 진단 및 치료 모두에 미충족 요구(Unmet Needs)가 있다.

2012년 이전의 Drug Development용 CNS 바이오마커 시장의 성장은 완만했다. 더 많은 바이오마커가 환자 구분 및 임상시험의 유효성 평가에 이용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 시장은 5년간의 예측기간 중 큰 폭의 성장을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2012년 이 부문의 매출은 1억 9,400만 달러로 예상되며, 향후 CAGR 32%로 확대되어 2017년까지 7억 7,60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CNS 바이오마커 시장의 Drug Development 부문은 주요 CNS 환자 경로에 관여된 단백질의 대부분이 발견된다는 점도 하나의 원인이 되어 향후 5년간 완만한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하지만 향후 전망되는 새로운 발견은 프로테오믹스 연구 진보에 의한 것이다. 2012년 CNS 바이오마커 발견 매출은 약 16억 달러로 예상되며, 향후 CAGR 12.3%로 증가해 2017년 말까지 29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