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의원, “상습 정체 발생 ‘비산교차로’ 입체화 설치 요구!”

posted Jan 31,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백승주 의원, “상습 정체 발생 ‘비산교차로’ 입체화 설치 요구!” 
-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1)와 연결된 비산교차로 입체화 요구 - 

2525b92525e92525bd2525c22525c12525d62b5x

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은 오늘(31일)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정태화 청장에게 “상습 차량정체 구간인 33번 국도에 설치되는 비산교차로(비산↔괴평)를 평면이 아닌 입체화로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비산교차로 설치 예정지는 선주원남, 도량, 고아에 거주하는 12만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여 출‧퇴근 시간에 1km이상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지점이다”며, “이미 상습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지점에 평면교차로가 생기면 병목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20190131183634.jpg

이어 백 의원은 정 청장에게 “특히, 3월에 기공식이 예정된 북구미 IC를 비롯한 대구 군 공항 이전 등에 따른 교통량 증가도 고려해야하는 만큼 비산교차로를 평면이 아닌 입체화로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 청장은 “입체화를 검토하여 본부에 건의하고 차선책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1) 개설 사업은 2012년에 착공하여 오는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