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 바킷 듀센바예프 주한카자흐스탄 대사 예방 받아

posted Nov 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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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바킷 듀센바예프 주한카자흐스탄 대사 예방 받아
-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높은 기술력, 다양한 분야에서 윈윈(WIN-WIN) 가능” - 

문희상 국회의장은 11월 9일(금) 오후 의장 집무실에서 바킷 듀센바예프(Bakyt DYUSSENBAYEV) 주한카자흐스탄 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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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카자흐스탄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신북방정책의 핵심 상대국 중 하나다”라면서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고, 한국은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며 두 나라가 협력하면 다양한 분야에서 윈윈(WIN-WIN)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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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센바예프 대사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관계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이며, 양국 관계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면서 “의회를 대신해 초청의 말씀을 드린다며 문 의장님의 카자흐스탄 공식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카자흐스탄 의회의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문 의장은 “초청에 감사드린다며 의회간 관계도 정부간 관계만큼 중요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내년 제4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가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되므로, 이때 카자흐스탄에 방문할 기회가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날 예방에는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재유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