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시군간 소통과 상생협력을 위한「자치행정분야 관계관 회의」개최

강원도는 8.22.(수) 강원도청 별관회의실에서 민선7기 출범에 따라 도 및 시군간의 총무ㆍ자치행정분야 당면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도와 시군간의 소통과 상생ㆍ협력의 자리를 마련하고자“강원도 자치행정분야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원도 총무행정관과 각 담당, 시군 총무ㆍ자치행정과장이 참석하여 민선7기 도-시군 간 첫 상견례 자리를 갖고 도와 시군간의 자치행정분야 당면 현안 및 상생 협력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특히 강원도는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형 맞춤형 자치분권 및 지방이양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함께 지방직 선발인원 미달직류 도일괄 모집 확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등에 대하여 구체적 실행계획을 밝혔고, 시군에서는 이통장 활동보상금 인상과 방범용 CCTV 설치 및 성능개선비 지원, 신규채용 기술직렬 미달 및 전출로 인한 결원에 따른 하반기 추가 채용 등을 중점적으로 건의하였다.

김길수 강원도 총무행정관은“민선7기 출범에 따라 처음 갖는 상견례 자리였던만큼 도와 시군 간 원팀이 되어 한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회의때 건의된 사안에 대하여는 각 부서 검토를 통해 구체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시군 자치행정분야 회의를 정례화하여 도와 시군의 결속력을 다질것” 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닷컴 서용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