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폭염특보 장기화에 따른 道·시군 민관협력 폭염대응 총력

posted Jul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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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폭염특보 장기화에 따른 道·시군 민관협력 폭염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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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지난 7월 11일부터 지속되고 있는 폭염특보 장기화에 따라 7. 23 ~ 31일 까지 도 및 시군,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들과 함께 취약계층 건광관리, 무더위 쉼터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도내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물 이용 도민들에게 폭염예방요령 안내 및 얼음 생수 10만개 지원 등 폭염대응 집중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및 시군은 폭염대응을 위하여 20명이 비상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위하여 재난도우미를 2,508명 운영하고, 무더위 쉼터 1,027개소에 대한 방문점검, 전광판 및 문자서비스 등 대국민 예방활동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의 기관장 및 부기관장들도 무더위 쉼터 및 취약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폭염대응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도 박근영 재난안전실장은 “道에서는 7. 23(월) 춘천 명동지역과 7. 27(금) 강릉 경포대 지역 일대에서 쿨 스카프 및 얼음생수를 나눠주는 캠페인을 추진하여  폭염에 지친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식힐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