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스페인 등 15개국 업체 180곳 참여… 2000종 이상 주류 선봬
- 전문가 포럼 및 컨퍼런스, 스페셜 와인 시음회 등 부대행사 다채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는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며, 더욱 풍성해진 구성과 특별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간 이어온 명성에 걸맞게 이번 박람회에는 이탈리아, 스페인, 남아공, 호주, 칠레를 비롯한 약 15개국 총 180개 업체가 참여해 약 2000여 종 이상의 주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인 주요 와인산지의 30여개 와이너리가 대거 참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돈키호테로 유명한 라만차에서만 20개 이상의 와이너리가 참여하는 등 약 80여개의 해외 생산자들이 국내 파트너를 찾기 위해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어, 2013년 새로운 아이템을 찾고 있는 수입사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코리아 와인 퓨처 포럼(Korea Wine Future 2013)에서는 국내 와인산업의 성장과정과 현재 소비성향을 분석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해답을 찾는다.
박람회를 2배로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스페셜 테이스팅 존(Special Tasting Zone)’을 방문하면 된다.
와인뿐 아니라 맥주, 전통주를 비롯해 흔히 접할 수 없는 믹솔로지 드링크에 대해서도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동시 개최되는 ‘2013 세계전통주페스티벌(World Traditional Alcoholic Beverage Festival 2013)’에는 국내의 내노라하는 70여 개 전통주 업체가 총출동한다. ‘전통주의 세계화’를 주제로 전국의 우수 전통주를 국내외 바이어 및 일반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행사다.
박람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iwse.com)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eoulwineexp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