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그룹 ‘숨’ 「피어라 바람꽃」 展, 4.3평화기념관에서 9월30일까지

posted Jul 0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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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술창작그룹 이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4·3 70주년 추모 설치미술전 피어라 바람꽃을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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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기념관 2층로비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김수열 시인의 전시 개막시 물에서 온 편지낭송과 첼로연주자 문지윤, 피아니스트 민세정의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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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창작그룹 은 제주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전현직 미술교사 출신 제주지역 작가 5- 강길순, 박재희, 오건일, 윤상희, 이미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제주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재해석의 과정을 통해 지역문화 속에 잠재된 가치들을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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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전시 피어라 바람꽃테왁이라는 제주만의 소재를 바탕으로 바다에 수장당한 희생자를 기억하는 설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는 9월말까지 계속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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