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효 기자/스포츠닷컴]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글로벌센터(국민연금회관 13층)에서 운영되는 ‘2014 한국어강좌’에 참여하는 외국인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개인지도를 담당할 한국어 학습 서포터즈를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수강생들의 부족한 한국어 학습을 일대일로 지원하는 한국어 개인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들의 한국어 능력 및 학습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2월 10일부터 8월 1일까지(월~목 : 11:30~12:30, 16:30~18:30, 금 : 11:30~13:30) 오전 2명, 오후 2명이 배치돼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외국인 지원에 대한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으며, 지정된 활동시간에 근무가능하며, 외국어 가능자이어야 한다. 그 외 한국어 교원 자격증 소지자나 그와 관련된 활동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한국어 학습 서포터즈에 선정된 자들에게는 활동일(주1회/2시간)에 대한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하며, 재단에서 발급하는 서포터즈 활동 확인증이 제공된다. 단, 1365 자원봉사자 활동봉사시간을 희망하는 자에게는 활동비 및 활동확인증이 미지급된다.
상반기 한국어 학습 서포터즈의 모집인원은 총 14명이며 모집기간은 1월 27일부터 29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bfia.or.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단으로 직접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류재효 기자 ryu19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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