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라온 창단 첫 콘서트 풍악을 울려라

posted Jun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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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온 창단 첫 콘서트 풍악을 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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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온 창단 첫 콘서트가 6월 30일 토요일 오후7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코라드홀에서 열린다.


새라온은 새롭다는 의미의 순수 우리말 ‘새라’와 즐겁다는 뜻의 ‘라온’을 결합하여 새롭고 즐겁게란 뜻을 지닌 순수 우리말이다고 한다  그동안 각자의 영역에서 음악활동을 전개한 국악 연주자 2명과 기타 연주자 2명이 만나서 새라온을 만들어, 국악과 대중음악을 결합하여 익숙하면서도 새롭고 흥겨운 음악을 추구하고자 결성하였다고 한다.


아울러 경주의 음악 콘텐츠를 개발하여 우리 지역의 특색 있는 음악문화를 창조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알렸다.



이번 창단 연주회 1부에서는 신라시대 대표적인 거문고 연주자 옥보고를 기리면서 “옥보고를 회상하며”란 작품과 신라 화랑의 한 인물 반굴을 조명하기 위해 “반굴”이란 작품을 선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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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존에 널리 알려진 아리랑과 밀양아리랑 그리고 백제 여인의 노래 정읍사와 북한 노동자들의 강인함이 잘 표현된 출강을 새롭게 구성하여 여러분을 만나고자 한다.


☆반굴- 김흠순의 아들이자 김유신장군의 조카인 동시에 사위인 신라의 인물. 황산벌 전투에서 죽음으로써 관창과 함께 역사에 이름을 남긴 화랑 세속오계중 ‘임전무퇴’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옥보고- 옥보고(玉寶高)는 신라 경덕왕 때의 음악가로서 신라 육두품 귀족 출신으로 그의 아버지는 사찬(沙飡)이라는 관직을 지낸 옥공영(玉恭永)이다 그는 일찍이 지리산 운상원(雲上院, 현재 국악의 성지 위치)에 들어가 50년 동안 가야금의 기법(금법, 琴法)을 닦고, 상원곡, 중원곡, 하원곡 등 새로운 거문고 가락 30곡을 지어 널리 전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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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대중음악을 국악기와 함께 새롭게 재해석하여 열린다고 한다.



☆ 새라온 맴버소개 ☆


-해금 박유리

•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

• 시카고 불타사 국악합주단 1기 단원

• Inspired Korea in Michigan 공연

• 6th Chicago International Dance Forum present 공연

• Inspired Korea in Chicago 공연

• 미국 시카고-부산 자매결연 10주년 공연

• 경주시립예술단 신라고취대 단원


-거문고 박선미

경주시립예술단 신라고취대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고법 이수자

제19회 전국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일반부 종합대상


-일렉기타 남선중

대구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졸업

前)Apple jazz big band guitar

前)뮤지컬 key of happiness 세션

前)Jazz band noanswer guitar

포크밴드“하늘호“기타세션


-어쿠스틱기타 김기범

포크밴드 “하늘호“기타,보컬

국악팀 “금률” 기타세션

포크밴드 “오선지위의 마음들” 기타,보컬


-게스트 김윤하

김윤하 국악연구소 소장

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민요부 장원

경주시립예술단 신라고취대 단원


이번 공연 사전 예약시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고 한다 아래 주소로 들어가서 예약을 하면된다.


https://goo.gl/forms/iz0GBXEknZbHAdcb2


✔결제안내) 공연 당일! 코라드홀 티켓박스에서 현금결제 후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고 한다.

기타문의는 새라온 김기범 010-4180-7859, 남선중 010-9382-9487으로 연락하면 상세히 알려준다고 한다.



스포츠닷컴 양동주 기자

humman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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