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훈 경주시장 후보 ... 다시 하나되어 경주발전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하자
박병훈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선대본부 구성원, 지지자들과 함께 개표상황을 지켜보고, 아쉬운 결과에 대해 서로 일일이 포옹하고 위로했다. 박 후보는 “이제 우리 모두는 다시 하나가 되어 경주를 발전시키고 경주시민을 행복하게 하는데 온 마음을 다해야한다”, “선거과정에서 서로 지지하는 후보는 달랐어도 원래의 이웃으로 돌아가 화목하게 살아가도록 노력하자”며 화합하는 경주를 강조했다.
박 후보는 주낙영 당선인에게는 직접 전화를 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선의의 경쟁을 했던 다른 후보들은 하나하나 호명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힘든 승부였지만 함께 해준 분들 덕분에 결코 외롭지 않았다”며 선대본부 구성원, 지지자 그리고 가족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인사를 하고 “진심으로 미안하다. 제가 부족해서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경주시민들의 성원에 제대로 보답을 못했다”며 눈물의 인사를 나눴다.
박 후보는 “도의회 선거, 시의회 선거 당선인들께도 축하인사를 드린다. 그리고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 분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경주의 발전을 위해, 미래 천년의 경주를 위해 선의의 경쟁을 했던 후보들은 물론 모든 경주시민들이 함께 손잡고 전진해 가자”고 당부했다.
※ 인사말 전문 사랑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치열했던 경주시장선거가 끝났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다시 하나가 되어 경주를 발전시키고 경주시민을 행복하게 하는데 온 마음을 다해야합니다. 서로 지지하는 후보는 달랐어도 원래의 이웃으로 돌아가 화목하게 살아가도록 노력합시다. 주낙영 당선인에게는 전화로 축하인사를 전했습니다. 함께 경쟁했던 임배근 후보, 최양식 후보, 손경익 후보, 최길갈 후보에게는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에게는 힘든 승부였지만 결코 외롭지 않았습니다.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해준 선거대책본부 여러분과 지지자들! 제 아내, 제 딸, 제 아들! 그리고 사랑하는 경주시민들이 있었기에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 6. 14
- 경주시민을 사랑하는 박병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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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닷컴 양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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