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흥 부지사, 호국보훈의 달 맞아 경기북부 ‘보훈 행보’
- 시설 종사자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
- 요양중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과 환담시간 가져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행보에 나섰다.
김진흥 부지사는 제63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6월 5일 오후 3시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국가유공자 보훈복지시설 ‘남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했다.
‘남양주보훈요양원’은 지난 2015년 2월 27일 개원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운영 중인 국가유공자 전문 요양시설로, 최근 ‘2018 장기요양기관 급여제공 평가’ 최우수상 선정 등 보훈시설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김진흥 부지사는 김종운 원장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도 차원에서의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이어서 시설을 둘러보며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김진흥 부지사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분들의 헌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보답하는 것이 애국의 시작”이라며 “이 땅에 자유와 민주의 씨앗을 뿌린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경기도가 받들고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흥 부지사의 보훈행보는 6일에도 이어진다. 김 부지사는 북부청사 소속 실국장들과 함께 현충일 당일 오전 의정부 현충탑에서 열릴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도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