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불거지는 판도라의 상자 ‘가덕도신공항’

posted May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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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불거지는 판도라의 상자 ‘가덕도신공항’

                             

                                         -더불어민주 추미애 대표, 재추진가능성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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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5일,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부산의 물류 기반이나 기간시설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견해가 검토될 경우 여러 방안을 찾을 수 있다”며 가덕도신공항 재추진 가능성을 표명했다.


이에대해 즉각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 측은 "다른 지자체와 갈등 해결방안도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선동적 발언"이라며, 여당 대표가 나서서 가덕신공항을 재거론하는 것은 지역갈등을 재연하고, 선거전략으로서 밖에 이해할 수 없는 탄식할 발언이다“라고 반박했다.


현재 가덕도신공항 재추진 문제는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를 공식선언하면서 내놓은 '공약1호'이다.


‘가덕도신공항’ 논란은 선거 때마다 대두되는 부산시장 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대구공항 통합이전' 여부와 함께 여당 대표의 발언으로 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스포츠닷컴 이기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