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기는 제주 고궁 속 콘서트

posted May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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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관아 달빛 콘서트는 사적 제380호로 지정된 목관아 내 배경으로 대중가요, 청소년 버스킹, 한복체험, 패션쇼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야간 문화공연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존 제주 목관아에서 진행되는 수문장 교대식 등 퍼포먼스가 같이 연계되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제공되고 있으며 5월 21일, 22일을 끝으로 행사가 종료된다.

 

 5월 21일은 ‘원조오빠’ 가수 전영록, 제주 출신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가수 윤세진, 밴드 욜로(YOLO)가 5월 22일은 천상의 목소리로 빛나는  ‘성짓골합창단’과 ‘메조소프라노 김수정’, ‘제주문화원 실버합창단’과 피아니스트 김수선‘, 최근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을 빛낸 가수 강산에가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공연은 19시, 무료입장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비짓제주(http://www.visitjeju.net) 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목관아 달빛 콘서트는 도민과 관객이 함께 고궁에서 밤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외공연이다. 관객들의 호응이 큰 만큼 매년 정례화해 제주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꾸며 나갈 계획이며, 목관아 달빛 콘서트, 삼다공원 야간 콘서트 등처럼 야간 문화공연을 확대하여 다양한 축제의 장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닷컴 최정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