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기념 어린이 사생대회가 21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유니세프광장에서 열린다.

온실가스가 증가함으로써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의 환경 피해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환경미디어, (사)미래는우리손안에, 한국미술협회가 공동주최하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없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이메일(eco@ecomarathon.kr) 또는 전화(02-358-1700)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5월 1일 한국미술협회, 환경마라톤, 환경미디어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시상은 환경부장관상을 비롯 서울시장상, 서울시교육감상, 유넵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 한국환경정책·평가원장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한강유역환경청장상, 국립생물자원관장상,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상,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K-water 사장상, 환경보전협회장상,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환경미디어 발행인상 등 다양하다.

아울러 이날 지구의 날 기념 제3회 환경마라대회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함께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