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작가 라이언 조, LA서 아트쇼 개최

posted Jan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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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작가 라이언 조, LA서 아트쇼 개최

 

재미작가 라이언 조가 미국 LA에서 최대규모 아트쇼를 개최했다. 라이언 조는 아트쇼에서 작품 53점을 출품해 완판해 화제다. 전 세계 100여개 갤러리가 참여해 LA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0~14일 개최된 LA아트쇼에서 LA에 거주 중인 한인 작가 라이언 조(52·한국명 조상연)가 출품작을 모두 완판시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다국적 작가 그룹인 BIAA의 멤버로 참여한 조 작가는 9인치 정사각의 크래커 모형 도자기 위에 각종 다양한 기법으로 이미지를 표현한 51점의 작품과 20인치 아크릴 박스로 제작한 2점의 입체 조형작품 등 총 53점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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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과 서양의 이미지 융합, 구상과 비구상, 입체를 하나의 작품에 녹여낸 장르의 융합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결합시킨 조 작가의 작품은 아트쇼 개막 첫날 전량이 완판됐으며 추가로 16점의 작품을 주문받아 아트쇼 측을 놀라게 했다. 라이언 조 작가는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크래커의 형태를 차용했다막연히 어렵다고 생각되는 아트의 영역을 접목시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예술을 구현해 보고자 했다스스로도 예상 할 수 없었던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전시 일정 중 첫 번째인 이번 아트쇼에서 이렇게 큰 성과를 거두게 돼 앞으로의 전시 일정에 더 큰 기대와 활력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스포츠닷컴 문화,예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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