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별인터뷰> 전쟁기념사업회 선 영 제 회장

posted Jan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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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별인터뷰>

 

                       전쟁기념사업회 선영제 회장  

   “대한민국의 전쟁역사를 국민과 함께

                 지구촌 세계 곳곳에 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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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제 회장이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34년간의 군 생활 체험살려 전쟁기념관 운영 ??

  2013년 관람객 210만명, 중국인관람 해마다 증가

 

 

[스포츠닷컴/류재복 대기자]

서울에는 약 100여개의 박물관이 있다. 그중 서울 용산 삼각지 국방부 청사 앞에 위치한 전쟁기념사업회(회장 선영제)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은 해를 거듭할수록 관람객이 늘어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210만 명의 관람객이 이곳을 다녀갔다. 6천만 명 이상의 여행객이 방문하는 대표적 글로벌 여행정보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가 최근 발표한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2013’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소에 N서울타워, 경복궁에 이어 전쟁기념관이 3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외국인 관람객중 일본인들은 점점 줄고 대신 중국인들이 늘고 있으며 동양보다는 서양 사람들이 꾸준히 관람을 하고 국내에서도 초, 중, 고 학생들이 단체로 관람을 하고 있는 이곳 전쟁기념관, 이렇게 전쟁기념관이 더욱 더 발전하고 있는 것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이곳 전쟁기념관을 총괄 지휘 운영하는 야전사령관 예비역 육군중장인 선영제 전쟁기념사업회 회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그를 지난 1월 15일 오후, 기자가 그의 집무실을 방문, 첫 상면을 가졌다. 훤칠한 키에 강한 카리스마의 눈빛을 갖고 있는 선영제 장군은 아직도 수만의 장병을 통솔하는 현역의 장군처럼 강인한 인상이 기자의 시선에 몰입이 되었고 또 기자를 맞아주는 친절함과 첫 대화에서 친근감 있는 노신사의 멋을 듬뿍 풍기는 그를 대하며 인터뷰를 시작 했다.

 

 

 

먼저 전쟁기념사업회의 주요임무, 역할, 위상 등을 알고 싶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전쟁의 교훈을 통해 국민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전쟁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 전시, 교육을 통해 그 교훈을 되새기게 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 워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본 사업회에서는 전쟁기념관의 운영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전쟁기념관은 국립중앙박물관, 독립기념관과 더불어 국내 3대박물관 중 하나입니다. 규모는 3만5천 평, 그리고 전시공간이 2만5천 평 이며 전쟁기념관의 기능은 세 가지가 있는데 첫째가 전쟁관련유물을 수집, 보관, 분류, 전시를 하는 박물관 기능이 있고 두 번째는 추모기능을 하는 기념관으로서의 역할, 세 번째는 교육의 기능입니다.

 

그리고 전쟁기념관의 3대 비전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기념관, ‘스토리가 있는 기념관, ’가슴으로 느끼는‘ 기념관을 만들어 보자는 것과 3대 기능으로는 ’교육‘, ’외교‘, ’희망‘의 場이란 캐치프레이를 내 걸고 있습니다.

 

제가 전쟁기념사업회 회장에 부임한지 올해 3년째가 됩니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새롭게 달라진 전시실을 통해 올바른 역사교육을 하는 교육의 장,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수많은 세계 각국 정상들이 기념관 전사자명비를 찾아 자국 전사자를 추모하는 외교의 장,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유일하게 도움을 주는 나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모습이 제3국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의 장, 이런 기념관의 기능과 모습이 곧 ‘스토리가 있는 기념관’인 셈이지요.

 

 

회장님의 오랜 군 생활 중 중요한 회고담이 있다면?

제가 35사단장으로 2년간 있었는데 장병들이 전입을 해 오면 저는 이들을 관내 지역에 있는 ‘음성꽃동네’로 봉사활동을 보냈습니다. 봉사활동 후에야 보직인사를 진행할 정도로 중요한 비중을 두었습니다. 장병들은 그곳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보면서 인생의 가치가 무엇인지 깨닫고 사지를 멀쩡하게 낳아준 자신의 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즉 저절로 인성교육이 되는 것이지요

 

‘서편제’의 주인공 오정해씨의 스승인 故김소희 명창이 나이 70세에 12살짜리 오정해를 제자로 받았는데 그에게 “인간이 먼저 돼라”고 했어요. 인성교육을 중요시했던 사람인 것입니다. 저는 올바른 방법과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마인드가 고급지휘관들의 머릿속에 각인되기를 바란거죠. 군대의 존재목적은 패배가 아닙니다. 오직 필승입니다. 이기기 위해 고민을 해야 하는 집단이자 조직입니다.

 

얼마 전, 이순신장군 전기를 읽었는데 이순신 장군, 그 분의 리더십은 바로 인격리더십 이였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인격과 사랑으로 승승장구를 한 것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그리고 군 지도자는 모두 인격자가 아니면 금방 손가락질을 받고 오래가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첫째가 인품, 인성, 사랑이고 두 번째가 진정성, 청렴입니다.

 

제가 항상 이야기를 하는 것이지만 사람은 철학과 신념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리더라면 급변하는 세상에서 그 흐름을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저는 군인이 군인 일만 하면 안되고 융합을 할 줄 알고 국제정세를 읽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군사흐름을 모두 아우르는 조각그림들을 묶어서 융합을 시킬줄 알아야 하고 그래야만 전쟁에서 승리를 한다고 봅니다.

 

 

전쟁기념사업회의 금년도 주요사업 내용은?

올해는 전쟁기념관이 개관을 한지 20년이 되는 해로서 자라나는 후손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우리의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고 전쟁의 참상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위해 <어린이박물관>을 올해 개관하고 개관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을 개최하여 개관20주년을 국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한 <문화대축제> 행사도 열 계획입니다.

 

계층별, 연령별을 세분화 한 교육프로그램을 24개로 확대 운영함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국안보 교육도장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 할 것입니다. 그칠 줄 모르는 일본의 역사왜곡과 관료들의 망언, 중국의 일방적인 방공식별구역 선포 등 주변국과의 긴장이 날로 심해지는 요즘, 안보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밖에도 <기증자 유물실>신설 등 전시개선, 편의시설 개선, 관람안내해설 확대,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등 관람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 입니다.

 

 

현재의 남북관련 및 대북정책에 대한 조언은?

북한의 김정은이 자신의 고모부인 장성택을 처형 시킨 것은 아주 엄청난 큰 실수를 저지른 것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정부에서는 대북정책을 긴밀히 잘 해나가야 하는데 저의 사견으로는 국가운영에 대한 아무런 경험도 없고 인맥도 없는 김정은을 어떻게 하든지 계속 접촉하고 대화를 통해 우리쪽으로 끌어들여 남북이 함께 가는 교류와 협력의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난해 말 일본 출장시 바깥에서 바라본 한반도의 안보는 매우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본의 우경화와 중국의 방공구역식별확대 등 주변국의 움직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민족의 염원인 평화적 통일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과거 역사를 볼 때 우리나라는 강대국들의 틈에서 온갖 시련을 겪어 왔습니다. 우리나라가 과거와 같은 시련을 더 이상 겪지 않고 더 튼튼한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서는 남북한 통일을 통해 강력한 하나의 나라가 되는 길이 유일하다고 생각합니다. 통일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국민이 튼튼한 안보의식으로 중무장함과 동시에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회장님의 군 경력 및 중요경력을 알고 싶습니다.

1969년 육군사관학교를 25기로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하고 전주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국가정책과정과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Digital CEO Forum과정, 카네기CEO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육사를 졸업하고 임관 후에는 34년간 육사에서 훈육관, 대대장 및 사단작전참모, 합동참모본부에서 작전주요 보직, 이후 사단장, 군단장을 마친 후 육군참모차장(중장)을 마지막 보직으로 군문을 떠났습니다.

 

그 후, 배재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8년간 활동했고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에서 1년5개월을 겸임교수로 후진양성에 힘썼고 국방일보에 칼럼을 기고하면서 칼럼니스트로 활동도 했습니다. 현재는 대한리더십학회 고문, 국방대리더십개발원 자문위원, CBS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회장님께서는 자서전도 출판을 하셨다는데 어떤 책 인지요?

언제부터인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글로 남기면서 평소 관심이 있는 자료를 수집하고 기록해두는 습관이 있었기에 이것들을 모아 칼럼으로 여러 곳에 기고를 했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 반응들을 접하면서 책을 냈는데 그 책이 바로 <생각하고 준비하는 자, 내 운명은 스스로 만들어 간다>라는 책인데 이 책속에는 딱히 한가지의 주제가 아닌 여러 가지를 그간 제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느낀 경험, 지식, 그 외 세상사는 이야기들을 정리한 책입니다.

 

이 책 속에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고민과 그 고민들을 풀 수도 있는 지혜가 들어있는 책으로 특히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리더십에 대한 본질을 밝혔고 독자들이 이 책을 읽음으로서 개인주의성향의 팽배로 이어지는 세태의 흐름을 다시 정상으로 되돌려놓는 가치를 심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이 책은 육군 장병, 육사생도들이 많이 읽기를 권장하고 그 외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읽음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삶에 대한 생각과 마음가짐이 바로 그 사람의 장래를 결정한다고 봅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고 준비하고 원하는 만큼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즉 행운은 하늘이 정해주고 행복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란 말과 같이 자기운명은 자기 스스로 만들어간다고 봅니다.

 

 

국민들에게 던지는 회장님의 신년 메시지가 있다면?

올해는 말(馬)의 해 갑오년 입니다. 삼국유사나 삼국사기 등 우리 문헌에 의하면 신라의 박혁거세, 후백제의 견훤 등 이들의 탄생설화에 말이 등장을 하는데 말은 달리는 상징의 동물입니다.  2014년 새해는 특히 전쟁기념관이 스무살 청년의 나이를 맞는 해로 국민여러분과 함께 힘찬 기백으로 정진하려 합니다. 호국유산을 후대에 전하면서 전쟁의 교육과 호국정신을 배우는 교육장으로 선열들의 얼과 업적을 기리는 추모관 으로 과거의 아픈 전쟁을 기억하고 현재의 평화에 감사하며 내일의 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전쟁기념관이 되겠습니다.

 

부족한 점에는 채찍을, 잘 한 점에는 칭찬과 격려를 부탁드리면서 자유와 평화는 지키려는 의지를 갖고 철저히 준비하는 자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입니다. 경제는 무너져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지만 안보는 한번 무너지면 나라를 잃는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안보에 관해서는 전 국민이 일치단결로 나가야 최강의 안보태세를 갖추며 모든 국민이 잘 살 수 있습니다. 새해 갑오년! 달리는 말의 힘찬 기상을 받아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빌겠습니다.

 

 

 회장님의 좌우명에 특히 관심이 가는데 어떤 것인지요?

흔히 좌우명은 어느 한 사람이 살아가는 자신의 철학이기에 저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데 그 방법을 보면 1)‘좋은 사람, 좋은 책을 만나라’ 2)‘공감적 경청을 하라’ 3)‘약속은 반드시 지켜서 신뢰를 만들어라’ 4)‘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존중하라’ 5)‘밝고 부드러운 표정, 환한 미소, 자신감 있는 태도를 가져라’ 6)‘대우받고 싶은 대로 상대방을 먼저 대접하라’ 7)‘상생관계를 유지하라’ 8)‘항상 겸손하고 매사에 감사하라‘ 9)’자기 분수를 알고 가진 것에 만족하라‘ 10)’상대방의 허물을 덮어주고 원하는 것을 찾아 해결해 주라‘ 라고 봅니다.

 

 

    관람료 없는 기념관, ‘국민교육의 場’으로 발전

      ‘6.25전쟁실’ 관람 후에는 6.25 잊을 수 없어

    6.25당시 물자지원 42개국 등 참전국 비화 많아 

 

선영제 회장과 인터뷰를 마치고 차 한잔을 나누고 있는데 그는 전쟁기념관에 관해 계속 기자에게 이야기를 해 줬다. “전쟁기념관은 우리민족의 5천년 전쟁사를 조망한 대한민국 대표 군사박물관 입니디. 지난 2010년부터 보다 많은 국민들이 부담 없이 기념관을 찾을 수 있도록 관람료를 없앴고 전시연출 5개년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모든 시설을 획기적으로 리모델링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존의 기념관 담장을 허물어 열린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고 차량출입구를 추가로 개통, 기념관 진입 교통신호를 신설하고 식당, 카페, 기념품점, 화장실에 이르기까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모든 시설을 새로 단장했다”면서 “요청하는 모든 단체관람객에 대해 맞춤형 ‘전시안내해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중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쟁기념관 자료집을 기자에게 설명하는 선영제 회장

 

 

 

선 회장은 또 “특히 기념관내 확 달라진 6.25전쟁실 에서는 전쟁의 아픔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휴먼스토리에 담아낸 호국선열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을 볼 수 있기에 결코 6.25전쟁을 잊을 수 없다”면서 “기념관을 찾는 모든 사람들은 유엔참전용사의 희생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가슴속에 깊이 담게 된다”고 말하고 “기념관내의 다양한 특별기획전을 관람하다 보면 다시보고 싶은 마음을 가슴에 새기게 된다”고 말했다.

 

선 회장은 또 “기념관내 참전국스토리 장에는 6,25때 우리에게 물자를 지원해 준 42개국에 관한 상세한 이야기가 있으며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기념관에서는 기적의 승리를 이끈 ‘싸움 닭’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랄프 몽클라르’장군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이 장군은 6,25때 경기도 양평군 지평리 전투당시 프랑스 대대를 지휘하던 장군인데 그는 ‘어떻게 장군이 대대장을 맡느냐’면서 만류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랄프 몽클라르’ 장군은 ‘자식에게 유엔군의 한 사람으로서 평화라는 숭고한 가치를 위해 참전했다는 긍지를 물려주고 싶다’면서 전쟁에 참여를 했다”고 일화를 들려줬다.

 

그는 또 “외교의 현장을 보게 되면 60년의 인연을 이야기 하면서 볼 수가 있고 해설사가 풀어주는 기념관 야외 곳곳의 스토리가 있는 해설은 바로 감동스토리로 이어지는데 특히 2002년 6월 29일, 2010년 3월 26일, 우리 해군들이 서해를 지키다 장렬하게 산화를 해 이들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기념관 야외 전시장에 참수리 357호정, 천안함을 공격한 북한산어뢰 추진동력장치를 전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 회장은 이어 “기념관 안에 호국추모실을 새로 단장해 놓았으며 관람객들은 주로 학생, 군인. 경찰, 참전용사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오고 있고 기념관 에서는 또 각종 정부기념식을 거행하면서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품고 있고, 소중한 유물을 전시하며 새로운 랜드마크로 복합문화공간인 문화극장을 재개관 했으며 현재 옥내, 옥외전시를 합쳐 총 9천여점을 전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빠진 내용들을 전쟁기념관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 담긴 <국민과 함께>라는 홍보책자를 기자에게 보여주면서 다시 상세히 보충해 주는 선영제 회장의 섬세함과 꼼꼼함, 그가 회장으로 재직 중인 대한민국 전쟁기념관은 앞으로 더욱 더 성장, 발전 해 나갈 것을 굳게 믿으면서 다짐 할 수 있었다.

 

 

전 육군참모차장을 역임한 예비역 육군중장 선영제 회장

 

 

 선영제 회장의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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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재복 大記者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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