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별한 하루 -부산시, 롯데워터파크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posted Jan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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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훈 기자/스포츠닷컴]

 

부산시는 4월 김해에 개장 예정인 롯데워터파크와 공동으로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일자리를 찾는 근로자와 일손을 구하는 기업이 함께 만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청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티켓판매, 수상안전요원, 안내 등 11개 직종의 캐스트와 고객시설 및 부대시설관리 직종의 경력사원이며, 총 4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사전온라인 접수를 통해 구직자별 면접 시간을 알려주고, 예약된 시간에 면접을 보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홈페이지(www.lotteworld.com/cast)에 방문해 1월 2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경력사원의 경우는 1월 19일까지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사람인(www.saramin.co.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롯데워터파크는 ‘남태평양 티키 아일랜드(Tiki Island)의 자연 속 모험’을 테마로 4계절 이용 가능한 워터파크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25년간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40개 이상의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물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손님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워터파크 캐스트는 ‘손님을 관객(audience)으로 하는 연기자’라는 의미로 롯데워터파크에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지칭한다. 캐스트 시급은 최고 7천 2백 원으로 3개월마다 근속수당이 별도 지급되며, 부산지역 통근버스 3개 노선 운행, 원거리 근무자를 위한 최신 설비의 기숙사 제공, 동 업계 최고 수준의 직원식당, 직원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 쾌적한 직원전용 휴게실 운영 및 유명 디자이너 제작의 커스튬 제공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서비스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서비스교육 및 직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개발의 기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청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만큼 청년고용률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하고, “또한 이번 행사의 경우 사전 지원을 통해 면접 예정 시간이 정해져야 면접이 가능하므로 인터넷을 통한 예약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보다 상세한 안내는 롯데 워터파크 경영지원팀 또는 롯데월드 어드벤쳐 인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www.newssports25.com

서영훈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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