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극본 이미림, 연출 안길호·민연홍)의 주연을 맡았다고 SBS플러스가 17일 밝혔다.
'여자만화 구두'는 달콤한 사내 연애 이야기를 그려 호평받은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10부작 미니드라마로 각 회가 10분 길이다.
한승연은 사랑을 두려워하는 연애 초보 신지후 역할을 맡아 같은 부서 동료와 비밀 연애를 통해 사랑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키워나간다.
드라마는 2월24일 SBS플러스 등에서 처음 방송된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4/01/17 18:2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