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가정보원을 포함한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인사 발표

[스포츠닷컴/전재표 기자]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은 12일 국가정보원을 포함한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인선을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국가정보원 제1차장에 한기범(58세, 경기)으로 서울대 역사교육과 행시 29회 출신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 국장, 국정원 북한정보실장, 국정원 제3차장 북한담당을 지냈으며,

국가정보원 제2차장에는 서천호(52세, 경남) 前 경찰대학장으로 진주고, 경찰대 법학과 출신이다.

국가정보원 제3차장에는 김규석(64세, 경북) 前 육군본부 지휘통신 참모부장이며 육사 29기로 육군정보통신학교장을 지냈다.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에 이헌수(60세, 경남) 현직 앨스앤스톤 대표이사로 연세대 행정학과 출신이며 주요 경력으로는 국정원 기획예산관, 국정원장 비서실장, 국정원 강원지부장을 지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이은철 (66세, 서울)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서울대 연구처장,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고 하였다.

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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