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손에 손잡고’ 하남시협의회 발대식 가져

posted Ja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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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협동조합 손에 손잡고’

            하남시협의회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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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속에서 길 밝히는 희망의 빛 되겠다”

              이현재 의원 등 시민, 회원 300여명 참석

 

 

[류재복 대기자/스포츠닷컴]

지난 1월 14일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 위치한 천지부페 6층에서 ‘손에 손잡고 하남시 협의회’(이하 협의회로 칭함)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이 내빈,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 협의회 이한표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 1부에서는 하남시를 위해 일하고 있는 도의원, 시의원, 기타 기관장들을 위한 서덕령 대표의 내빈소개가 있었고 안덕환 협의회장 취임사가 있었다.

 

안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불리는 ‘손에 손잡고’는 기획재정부 인가를 받아 본부인 중앙회를 창립, 신덕균 이사장을 모시고 전국적인 조직을 설립해 나가고 있는데 오늘 우리는 하남시 협의회를 발족하게 되었다”면서 “어둠속에서도 길을 열어가는 등대와 같이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희망의 빛이 되어 우리지역의 불우한 사람들을 위한 지원과 봉사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급속한 경제성장의 그늘인 빈곤의 격차로 소외받는 국민과 세간의 관심 밖에서 고독하게 노령화를 견뎌내는 개발연대 세대들을 위해 일 하겠다"면서 ”사회적협동조합 회원들이 힘을 합쳐 소외받는 이들을 위해 지역에서 구체적인 사회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덕균 중앙회 이사장의 격려사가 있었는데 그는 “본 협동조합은 사회보장제도의 전문성을 살려 공정한 지역사회의 복지사업에 기여하기 위하여 협동조합 기본법 85조 1항의 규정에 의거 기재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설립한 사회적 협동조합”이라고 말하면서 “우리는 고유목적의 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별도의 수익사업 지부를 설립하여 재원을 조달하고 부대되는 각종 사회환원 업무를 목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덕령 대표가 안덕환 회장에게 협의회 회기를 전달한 후 내빈축사로 하남지역구 의원인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은 “박근혜정부 출범이후 복지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지만 별도의 조합기구를 만들어 사회적 공익을 위한 협동조합을 만들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손에 손잡고’ 하남시협의회가 발족됨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면서 “정부의 복지정책과 우리 지역구민들의 성원과 협력에 힘 입어 우리 하남에도 곧 지하철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특히 지역의 공익사업을 펼쳐나가면서 그 수익금으로 불우한 이웃과 소외계층, 그리고 북한 이탈주민들을 돕기 위한 여러분들 스스로의 활동은 매우 값진 것으로 정부도 이를 본 받아야 할 것”이라며 “저도 하남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여러분들의 활동에 힘껏 지원을 하면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인가 현재 전국 시.도 별로 발대식 진행

하남시협의회장 안덕환, 공익사업단장 서덕령 취임

 

이어 안덕환 회장이 그간 하남시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해 지킴이 활동을 해온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터민 출신 대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전원이 축하케익 컷팅식을 가진 후 행사를 종료했다.

 

2부 행사에서는 축하연주와 다과회를 가지면서 회원 간에 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손에 손잡고’의 공공서비스 목적을 보면 협동조합기본법 제85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기획재정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설립, 북한 이탈주민의 사회적응과 소외계층, 무의탁 독거노인 지킴이 등을 위한 사회통합 공동체의 평등한 참여기회를 부여하고 기본인격권 회복을 위한 사업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손에 손잡고’는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지원하면서 사회참여를 고취시키고 이들의 고용 및 취업알선을 통한 자립심과 사회참여를 유발시키고 또한 이들의 자녀를 위한 지원과 사회적 참여기회부여제공,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위한 지킴이사업, 그리고 전 사회적 후원과 봉사를 유도, 장려하여 국민적 나눔의식을 고취시키는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원사업 으로는 북한이탈주민, 무의탁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 시설로 지정받지 못한 탈북민들을 위한 재활시설과 분기별로 선발된 소외계층의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취업교육, 일자리창출, 장학재단을 연계한 장학금지급, 무의탁독거노인 디지털서비스, 월3회 이상 방문상담 지원활동, 기업 및 후원자 등의 결연사업 등이 있다.

 

본 ‘사회적협동조합’의 하남시협의회 운영은 기부후원금과 정부지원금을 받아 공익사업단을 중심으로 문화사업단, 교육사업단이 있으며 수익사업부(국제관제시스템)를 두고 관공서 및 정부부처, 공기업, 초,중,고,대학 등 학교, 병원, 일반빌딩의 건물관리, 주차관리, 경비용역, 청소용역, 소독방역, 음식물처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서덕령 공익사업단장

 

 

 

안덕환 회장

 

신덕균 중앙회 회장

 

 

이현재 국회의원

 

 

 

오수봉 하남시의회 의장

 

 

축하케익 잘단

 

지인들과 기념촬영하는 서덕령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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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재복 大記者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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