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기업 현장방문단 운영

 

 

[스포츠닷컴/전재표 기자]

 

 

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기업 현장방문단 운영
- 알고가는 중소기업, 취업성공 높아져… 현장방문시 면접까지 -

 

40세 이상의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에 대한 무료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www.4060job.or.kr)가 올해부터 「기업 현장방문단」을 운영, 중장년 퇴직자에 대한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기업 현장방문단」은 중장년 퇴직(예정)자들을 한 팀(최소 10명)으로 구성하여 노사발전재단의 8개 지역 센터의 커리어 컨설턴트와 함께 중소기업에 직접 찾아가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컨설턴트가 상담실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장년 구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중장년층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에는 해당 기업에 입사를 원하는 구직자를 모집하여 재단의 전문 커리어 컨설턴트가 ‘현장방문단’과 함께 해당 기업을 방문, 현장에서 즉석‘동행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15일(금)에는 서울시 관악구 소재 ㈜성대유통(대표 김상원)을 방문, 현장방문과 동행면접을 실시하여 현장 방문인원 10명 중 2명이 ㈜성대유통에 취업한 바 있다. 

  그 밖에도 인천 남동공단 소재의 알루미늄 표면처리 가공.제조업체인 (주)파버나인을 방문, 구직자의 현장에 대한 이해 제고 및 동행면접을 진행하여 역시 2명이 입사하는 성과를 올렸다. 

노사발전재단 김대중 팀장은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의 기업 현장방문단은 찾아가는 서비스의 시작이다.”라며 “앞으로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취업 강화를 위해 현장방문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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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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