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가수 비(본명 정지훈·32)가 자신의 컴백 과정을 담은 케이블 채널 엠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레인 이펙트'에서 소규모 콘서트를 개최한다.
14일 엠넷 관계자는 "'레인 이펙트' 프로그램 일환으로 비가 오는 15일 오후 8시 서울 CGV청담 시네시티에서 '내추럴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어 "비가 팬을 위해 직접 준비한 이번 공연에서는 화려한 무대나 춤, 퍼포먼스 없이 재편곡된 노래를 밴드와 함께 노래한다"고 덧붙였다. 비는 이날 자신의 히
트곡 6~7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선정된 팬 100명이 공연을 즐긴다. 공연은 23일 방송되는 '레인 이펙트' 마지막 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4/01/14 16: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