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대한민국의 사법체계 무시하고 외신 플레이 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시민들 공분

posted Oct 18,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대한민국의 사법체계 무시하고 외신 플레이 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시민들 공분

 

지금, 국민들은 박근혜에 대해 한마디로 제정신이 아니다. 저런 자가 전직 대통령이라니? 자신의 주장을 위해 재판을 보이콧하며 외신언론 플레이나 하는 것은 결국 대한민국의 사법체계를 인정하지 않고 비열하게 졸()로 본다는 의미 아닌가? 반성은 커녕 오만방자의 도를 넘었다. 스스로 국가망신을 자초하고 있다라고 공분, 맹비난 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실상 '재판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미 CNN 방송은 18(현지시간 17)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심각한 인권 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유엔 인권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우리 법무부는 공식 입장을 내고 박 전 대통령 측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구치소 측도 사실과 다르다고 적극 해명했다.

 

CNN이 입수한 국제법무팀 MH그룹 작성 '인권 상황에 대한 보고서' 초안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더럽고 차가운 감방에서 지내고 있으며, 계속 불이 켜져 있어 잠들 수 없다고 적혀 있다고 했다. MH그룹은 박 전 대통령의 국제법무팀이라고 CNN은 전했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 연장이 결정된 13일에도 성명을 통해 적극 반발한 바 있다. 보고서 초안은 박 전 대통령이 하부요통, 무릎과 어깨 부위의 골관절염, 희귀한 부신 이상 증세, 영양실조 등의 만성적인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적혀 있다.

 

CNN"유엔 인권위원회의 한국 인권 상황 정기 조사를 한 달도 남겨놓지 않은 시점"이지만 "유엔 인권위원회는 인권 문제와 관련해 한국 정부에 벌칙을 부과하거나 박 전 대통령에게 유리한 결정을 내릴 권한이 없다"고 지적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일반 수용자 67명이 함께 쓰는 단체방을 개조해 혼자 사용하고 있다. 독방 총 면적은 10.08(3), 화장실과 세면장을 제외한 순수한 방 면적은 약 8(2.4) 규모로 알려졌다. 일반 독방(독거실)6.56(2) 또는 5.04(1.5)이고 단체방(혼거실)8.48(2.6)4인실과 12.75(3.9)6인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4인실엔 5~6, 6인실엔 7~8명이 생활한다고 한다. 이것은 일반 제소수용자와 비해 특혜논란까지 빚은 일이지만 전직 대통령인 점을 고려해 국민들도 다소 이해하고 있는 측면이 있다.


drghj.jpg


방 크기를 제외하고는 박 전 대통령에게 제공되는 집기 종류와 식사, 일과 등은 일반 수용자와 동일하다. 그러나 MH그룹의 주장과는 달리 실제 방 바닥에는 전기 열선이 깔려 있고 방에는 접이식 매트리스가 놓여있다. 또한 텔레비전과 1인용 책상 겸 밥상이 구비돼있다. 세면대와 수세식 변기도 설치돼있다. 이에 법무부 교정본부는 이날 오전 설명자료를 통해 박 전 대통령 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법무부는 '더럽고 차가운 감방에서 지내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바닥 난방시설과 TV, 관물대, 수세식 화장실 등이 구비된 적정 면적의 수용거실에 수용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이 수용된 서울구치소 측도 방의 난방은 바닥을 데우는 온돌 방식으로 이뤄져 '차가운 바닥'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박 전 대통령 수용 전에 도배 등 내부 시설 보수 등이 이뤄져 더럽지 않다고 설명했다. '계속 불이 켜져 있어 잠들 수 없다'라는 주장에 대해 구치소 측은 "취침시간에는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정도로 조도를 낮추고 있다"면서 "수용실 내 전등 3개 중 2개는 소등한다"고 반박했다.

 

구치소 측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구치소 내부 의료진으로부터 필요시 수시로 진료를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외부 전문의료 시설에서도 2회 진료를 받는 등 적정하고 충분한 진료기회를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치소 측은 "박 전 대통령에게는 허리 통증 호소를 고려해 접이식 메트리스를 추가 지급하고 의료용 보조용품 사용을 허용해 처우에 적정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MH그룹이 신뢰를 받으려면 이런 점들을 충분히 조사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 박근혜가 모종의 기획으로 국내재판을 보이콧하고 측근이나 외신을 통해 왜곡된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국민의혹과 공분이 커지고 있다.


스포츠닷컴 사회팀

 

 



  1. “세상에 나쁜 개는 없지만 100% 안전하지도 않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지만 100% 안전하지도 않다” 서울의 유명 한식당 '한일관' 대표 김모(여·53)씨는 아파트 엘리베이트를 타다 목줄이 채워지지않은 이웃집 반려견에 물렸다.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갑자기 사망했다. 김모씨를 문 개는 인기 아이돌 ...
    Date2017.10.23
    Read More
  2. 신고리 5·6호기 건설공사 재개

    신고리 5·6호기 건설공사 재개 신고리5·6호기 건설공사는 재개된다. '국민 대표'로 선정된 시민참여단 471명의 최종 4차 공론조사 결과 건설재개는 59.5%, 중단은 40.5%로 나타났다. 19% 포인트 차이로 '건설재개'로 결론이 났다. 신고리5·6호기공론화위원회는...
    Date2017.10.20
    Read More
  3. 박근혜 청와대 문건서 "가습기살균제 특별법 제정 안되도록 대처“

    박근혜 청와대 문건서 "가습기살균제 특별법 제정 안되도록 대처“ “박근혜 정부는 국민을 위해 마땅히 탄핵되었음이 당연하고 차라리 다행이며 국민들 안전생활에 백해무익”이라는 시민들의 분노가 끓는 소식이 또 터져 나왔다.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3년 청...
    Date2017.10.20
    Read More
  4. 대한민국의 사법체계 무시하고 외신 플레이 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시민들 공분

    대한민국의 사법체계 무시하고 외신 플레이 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시민들 공분 지금, 국민들은 박근혜에 대해 한마디로 “제정신이 아니다. 저런 자가 전직 대통령이라니? 자신의 주장을 위해 재판을 보이콧하며 외신언론 플레이나 하는 것은 결국 대한민국...
    Date2017.10.18
    Read More
  5. 우리은행, 금수저 신입사원 채용비리

    우리은행, 금수저 신입사원 채용비리 우리 청년들에게 “미래 삶의 희망을 가져라”며 사회 지도급의 위치에 있으며 국민들에게 공신력을 보여야할 은행이 신입사원 선발에 비리가 남발해 우리사회의 어두운 면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사회적으로도 비열...
    Date2017.10.18
    Read More
  6. 강원랜드 채용 돈거래, “1명당 2천만원” 드러나

    강원랜드 채용 돈거래, “1명당 2천만원” 드러나 ‘강원랜드 부정채용 게이트’와 관련 신입 1명당 수천만원대 금품수수 청탁이 이뤄진 사실이 처음 확인됐다. 2012~13년 강원랜드 대규모 부정채용 사건에 대해 검찰은 지난 4월 최흥집 당시 사장과 인사팀장 2명...
    Date2017.10.18
    Read More
  7. “국가와 결혼”?, “박근혜, 국민을 졸(卒)로 보나?”

    “국가와 결혼”?, “박근혜, 국민을 졸(卒)로 보나?” 박근혜 청와대, '메르스 유가족 모임 차단' 지시 드러나 다수 51% 국민들의 성원과 축복, 그리고 희망, 기대 속에 출발했던 박근혜 정부, 오로지 국가와 국민과 결혼했다는 대통령, 그 희망과 기대를 저버린...
    Date2017.10.18
    Read More
  8. 문 대통령, "독자 방산역량 확보 절실“

    문 대통령, "독자 방산역량 확보 절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막한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에 참석, "우리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평화를 지키고 만들어내기 위한 힘이 필요하다"며 "북한의 안보 위협으...
    Date2017.10.17
    Read More
  9. 검찰, 노무현 일가 '640만 달러 수수' 의혹사건 수사착수

    검찰, 노무현 일가 '640만 달러 수수' 의혹사건 수사착수 검찰은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의 '640만 달러 수수' 의혹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2009년 노 전 대통령 서거로 관련 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처리되고 나서 8년 만에 자유한국당의 고발을 계기로...
    Date2017.10.16
    Read More
  10. 박근혜, 심경발언 ‘국정농단’이 “정치보복”?

    박근혜, 심경발언 ‘국정농단’이 “정치보복”?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신의 구속 연장을 결정한 재판부의 판단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속행 공판에 굳은 표정으로 들...
    Date2017.10.1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49 150 151 152 153 ... 540 Next
/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