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정부와 새누리당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교육 관련 현안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학령인구 감소를 반영해 대학정원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대학구조조정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은 또 역사교과서 국정전환 문제, 교육부 편수(編修·편집 및 수정)조직 구성, '우편향' 교학사 교과서 채택 철회를 둘러싼 외압 논란 등에 대해서도 포괄적으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에서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희정 의원이, 정부에서는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각각 참석한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4/01/13 05:00 송고